Mental Timing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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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Timing Research
(정신 타이밍 연구)
신경과학자들은 음성지각 Speech perception(청각처리 auditory processing), 음성생성 Speech production(지적발설 intelligible articulation), 언어 Language, 읽기 reading, 주의력 attention, 기억 memory, 인지처리속도 cognition processing speed, 의사결정 decision-making, 행동 behavior(충동-조절 impulse-control) , 운동 협응력 motor coordination과 같은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 30년 이상 두뇌 타이밍의 역할을 탐구하였습니다.
지난 10-15 년간 그들의 연구 초점은 신경커뮤니케이션의 결함(손상된 뇌 타이밍)이 자폐증, ADHD, 난독증, 파킨슨병과 같은 다양한 임상적 장애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가 하는 문제로 바뀌었습니다. “두뇌 타이밍(Timing in the brain)” 은 여전히 매우 활발한 연구분야로 정기적으로 새로운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두뇌 타이밍의 중요성
Dr. Kevin McGrew
전문가 검토를 거친 연구결과들은 두뇌 타이밍의 손상이 위에서 언급한 손상에 유의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절하고 목표지향적 치료를 통해 두뇌 타이밍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견해를 지지합니다. 아래 참고 문헌들은 두뇌 타이밍, 인간의 다양한 능력/장애, 그리고 인터액티브 메트로놈(IM)의 효과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헌들의 연구에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IM)이 직접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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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아동이 좋은 자제(즉 좋은 행동)를 보이기 위해서는 두뇌 속의 타이밍 시스템이 잘 작동해야 한다. ADHD의 핵심에는 불완전한 타이밍이 있다. 최근 호주 과학자들은 의사와 치료사들이 타이밍 기술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와 이 아동들이 진료로 인해 나아지고 있는지 여부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DHD 아동들의 부모를 대상으로한 질문들을 개발하였다. 이 질문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를 사용하여 ADHD를 진료하고 그 진료 효과(두뇌 타이밍 개선 효과)를 측정 및 문서화하려는 전문가들에게 가치 있는 도구이다.

    Houghton, S., Durkin, K., Ang, R.P., Taylor, M.F., and Brandtman, M. (2011). Measuring Temporal Self-Regulation in Children With and Without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ense of Time in Everyday Contexts. European Journal of Psychological Assessment, 27(2), 88-94.

  • Kennedy Krieger Institute(2011)에서 이루어진 이 연구는 다른 아동들에 비해 ADHD 아동의 경우 사고/운동기술을 제어하는 두뇌 부위가 더 작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특정 부위는 두뇌 타이밍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뇌 타이밍(두뇌 속의 AKA 타이밍)은 인간의 사고기술 및 운동 협응력에 필수적이다. ADHD를 가진 아동/성인은 두뇌 타이밍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집중 및 기타 인지능력들과 운동기술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들도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ADHD 진료 도구로서 두뇌 타이밍을 관장하는 특정 두뇌 부위를 다루고 개선함으로써 사고와 운동 기술을 동시에 진료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Kennedy Krieger Institute (2011, June 10). Brain imaging study of preschoolers with ADHD detects brain differences linked to symptoms.

  • ADHD 아동은 종종 사회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다!! Koflet 등(2011)은 이 문제의 원인을 조사하여 전문가들로 하여금 이러한 아동들과 부모들의 삶의 질을 더 효율적으로 다루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사람은 언제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기억에 담을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되어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동기화 중단 out of sync”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가 산만해 짐이 없이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문제의 핵심에는 2 가지 기술이 관여한다. 즉 작업기억 Working memory과 집중 Focus이다. 이 연구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이 중요한 기술들을 함께 특별한 방식으로 다루고 있음과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받은 후 사회관계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하는 아동/부모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Koflet, M.J., Rapport, M.D., Bolden, J., Sarver, D.E., Raiker, J.S., and Alderson, R.M. (2011). 작업기억deficits and social problems in children with ADHD. 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 39, 805-817.

  • Gilden 및 Marusich(2009)의 흥미 있는 이 연구로서 Neuropsychology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ADHD 성인환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템포(집중, 자제 및 작업기억을 덜 요구) 또는 느린 템포(집중, 자제 및 작업기억을 더 요구)를 가진 리듬을 유지하는 능력을 살펴보았다. ADHD 환자들은 템포가 느릴 때에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보였다. 이들은 비트와 비트 사이의 더 긴 시간간격을 추정해야 했고, 그 시간간격을 기억 속에 유지하면서 너무 빨리 치지 않기 위해 억제해야 했다. 이 연구는 다른 많은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두뇌 타이밍과 그 지휘소인 “작업기억”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성을 강조한다. 연구자들은 이 중요한 뇌 타이밍 “지휘소”에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영향을 줌으로써 ADHD의 많은 시간관련 증상들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안한다.

    Gilden, D.L. and Marusich, L.R. (2009). Contraction of Time i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Neuropsychology, 23(2), 265-269.

  • ADHD가 유전적이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ADHD 아동이 동기화에 문제가 있음을 본 적이 있는가? Nanda 등(2007)은 이 연구를 통해 이러한 관점을 지지하였다. 그들은 ADHD 아동에게 두뇌 타이밍의 결함이 있을 뿐 아니라, ADHD가 없는 그 형제/자매들에게도 약간의 결함이 있음을 보였다(ADHD가 없다고 진단 받은 부모의 자녀들과 비교했을 때). 이 연구를 비롯하여 여러 연구들이 보여주는 것은 두뇌 타이밍 기술에 문제가 많을수록 충동, 과잉행동, 부주의, 정리결핍, 시간관리불량을 비롯하여 읽기와 같은 학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부정적인 증상들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비교적 쉬운 비의학적 ADHD 진료 프로그램으로서 뇌의 중요한 타이밍 기술을 개선한다. 각 아동의 특별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되어있다.

    Nanda, N.J., Rommelse, M.S., Oosterlaan, J., Buitelaar, J., Faraone, S.V., and Sergeant, J.A. (2007). Time reproduction in children with ADHD and their nonaffected siblings.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46, 5

  • 두뇌 타이밍은 집중과 자제에 매우 중요하다. Ben-Pazi 등(2005)의 연구를 비롯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ADHD 아동의 경우 두뇌 타이밍 기전이 적절히 작용하지 않는다. 아주 어린 ADHD 아동들과 자제가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두뇌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도구로서는 현재 인터액티브 메트로놈(IM)이 유일하다. IM의 효과는 타이밍 기술을 직접적으로 다루어 뇌 기능의 효율을 높임으로써 얻어진다.

    Ben-Pazi, H., Shalev, R.S., Gross-Tsur, V. and Bergman, H. (2006). Age and medication effects on rhythmic responses in ADHD: Possible oscillatory mechanisms? Neuropsychologia, 44, 412-416.

  • 아동은 충동적인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연구자들은 그 이유와 취할 조치를 알기 위해 이 문제의 근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6)에 실린 한 논평의 저자들은 활동 중인 두뇌를 MRI로 관찰하면 ADHD와 그 원인, 즉 두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었다. 흥미롭게도 ADHD에 관련된 두뇌 부위로서 자주 연구 대상이 되는 부위는 두뇌의 내부 타이밍 네트워크 중 ALSO 부분이다. ADHD 환자들은 두뇌 타이밍에 결함이 있으며 두뇌 타이밍은 사람이 충동과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에도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뇌 타이밍을 개선하고 또한 이 논평에서 언급된 두뇌 기능(즉 작업기억, 그리고 산만요소들을 걸러내고 가장 중요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을 담당하는 두뇌 부위들을 다루고 있으므로 ADHD 환자의 진료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

    Casey, B.J. and Durston, S. (2006). From Behavior to Cognition to the Brain and Back: What Have We Learned from Functional Imaging Studie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63, 6.

  • 듣기와 독해가 연관되어 있음을 아는가? 그리고 이 두 기술이 모두 시계와 같은 기능을 하는 두뇌 타이밍 시스템에 의해 상당히 많이 제어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Journal of Speech, Language and Hearing Research(2003)에 발표된 Breier 등(2003)의 연구에 따르면, 말의 내용(즉 목소리의 시작 타이밍, 목소리의 끝남, 높낮이, 빈도, 소리 사이의 휴지, 음절, 단어, 어구 등)을 이해하려면 음성의 흐름 속에 있는 많은 분량의 시간 종속적 정보를 뇌가 처리해야 한다. 두뇌 타이밍이 잠시라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두뇌의 소리지각에 영향을 주고, 이는 결국 구두지시를 따르는 능력, 말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또는 읽기능력에 영향을 준다. 다행히 우리는 올바른 종류의 실습을 통해 두뇌가 시간을 더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듣기/독해와 같은 시간 종속적 기술들을 개선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독특한 프로그램으로서 점진적이고 흥미 있는 인지/운동 연습을 통해 두뇌 타이밍을 개선할 수 있음이 임상연구를 통해 관찰되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지속적인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환자가 어떻게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면 두뇌 타이밍이 개선되므로 청각처리/읽기도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음성학 지도(phonics instruction)와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단시간에 개선시킨다는 사실이 연구들을 통해 밝혀졌다.

    Breier, J.I., Fletcher, J.M., Foorman, B.R., Klaas, P., and Gray, L.C. (2003). Auditory Temporal Processing in Children with Specific Reading Disability With and Without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University of Texas, Houston. Journal of Speech, Language and Hearing Research, 46, 31-42.

  • 인간은 시간을 지각한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다가오는 일을 예측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생각한 후 적시에 반응한다. 많은 문헌들이 ADHD 아동에게는 시간감각의 손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ADHD 아동은 시간지각을 제어하는 두뇌 부위들(작업기억 등)에 문제가 있다.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ADHD 아동이면서 동시에 읽기 장애를 가진 경우 타이밍 기술에 더 큰 어려움이 있다. 연구 결과는 뇌 타이밍의 근본 문제를 다루는 훈련 프로그램인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ADHD와 읽기장애 증상을 개선함을 보여준다.

    Toplak, M.E., Rucklidge, J.J., Hetherington, R., John, S.C.F., and Tannock, R. (2003). Time perception deficits in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nd comorbid reading difficulties in child and adolescent samples.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44(6), 888-903.

  • Dr. Stanley Greenspan은 많이 자폐증 및 발달/장애 전문가로서 그의 논문은 많이 인용되고 있다. 그의 연구팀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ADHD 아동 진료에 유익한지 연구하였다. 그들은 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받은 그룹, 아무런 진료도 받지 않은 그룹, 비디오 게임만을 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받은 ADHD 아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 보다 주의력, 운동기술, 언어처리, 읽기, 자제(공격적 행동의 자제 등) 분야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보였다.

    Shaffer R.J., Jacokes L.E., Cassily J.F., Greenspan S.I., Tuchman R.F., Stemmer P.J. Jr. (2001). Effect of Interactive Metronome on children with ADHD. Americ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55, 155–162.

Attention 주의력

  • 사람은 임시기억저장소(작업기억)에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에 “제한”이 있도록 만들어졌고,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에 주의력을 기울일 것과 그렇지 않을 것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자원에 능력을 집중함으로써 그 제한을 보완하도록 되어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이 임시기억저장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너무 많은 정보를 갖게 될 것이다. 이를 “선택적 주의력”이라 한다. 우리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주의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을 결정해야 한다. 주의력을 어떻게 기울이느냐에 따라 정보가 얼마나 잘 처리되며 후에 필요할 때에 잘 상기할 수 있는지 결정된다(시험 준비를 하고 나서 몇 일 후 시험을 치는 경우를 생각해 보라). Chun 등(2011)은 이 논문에서 주의력이 얼마나 복합적이며 얼마나 작업기억과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인다. 이 작업기억과 주의력이 조화를 이루며 작동할 때 주의력을 기울일 대상 정보를 더 쉽게 선택할 수 있고, 그 정보를 적시에 처리하면서 그 순간(예를 들면 시험을 치를 때)에 주변의 산만케 하는 중요하지 않은 생각/일들을 선택적으로 배제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정보를 선택/처리/상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뇌 중추들 간의 동기화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주의력 문제의 근본 원인을 치료한다.

    Chun, M.M., Golomb, J.D., and Turk-Browne, N.B. (2011). A taxonomy of external and internal Attention. Annual Review of Psychology, 62, 73-101.

  • 부모들은 자녀들의 일반적인 기질이 태어날 때부터 서로 다름을 본다. Posner 및 Rothbart(2007)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를 통해 두뇌 속의 특정 신경망들의 발달상태가 감정을 조절하고 충동적 성향을 제어하며 주의력을 집중하는 능력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논문에 기술된 신경 구조들(전두대, 기저핵 등)은 모두 두뇌의 내부 타이밍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Posner, M.I. and Rothbart, M.K. (2007). Research on Attention networks as a model for the integration of psychological science.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8, 1-23.

  • Taub 등(2007)은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특허 받은 프로그램인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사고속도와 작업기억을 주로 치료함으로써 집중과 학습능력을 개선한다는 이론을 제안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를 통해 그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이 읽기성취도에 유의하게 정적인 효과를 가짐을 입증하였다(4-5 가지의 비판적 예비읽기 기술들에 영향을 줌). 그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이 주로 “처리[사고]속도”를 개선함으로써 작업기억에 담아 유지해야 할 정보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학생들의 능력(유창한 읽기를 위해 필수적인 능력)을 개선한다고 제언하였다. 또한 그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 후 폭 넓게 나타나는 긍정적 진료 결과가 두뇌 타이밍과 이 2 가지 중요한 기술들(작업기억 및 주의력 제어)이 영향을 받은 데 기인한다고 제언하였다.

    Taub. G., McGrew, K.S., and Keith, T.Z. (2007). Improvement in interval timing tracking and effects on reading achievement. Psychology in the Schools, 44(8), 849-863.

  • 어떠한 환경에서던지(특히 학교에서) 아동이 성공적인 생활을 하려면 과제에 관한 지시를 기억하고 집중을 유지하면서 외부산만요소(소음, 동작, 웃음)와 내부산만요소(아동 자신의 생각 또는 목표와 무관한 행동)에서 비롯되는 방해로 인해 흐트러지지 말아야 한다. 연구자들은 아동이 자신의 “임시 기억저장은행”(작업기억이라 부름)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과제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는 모두 한정된 용량의 작업기억을 가지고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더 큰 용량, 어떤 사람은 더 작은 용량을 가진다. 어떤 사람은 타고 난 용량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아동이 작업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그들이 정보를 얼마나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가(사고속도)에 달려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정보처리 속도가 비교적 느린 아동은 작업기억 속에 많은 것을 저장할 수 없고, 따라서 과제에 주의력을 기울여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비교적 작다. Hall 및 Blasko(2005)는 문제해결, 추리 및 더 복잡한 주의력(예를 들면 어떤 일에서 다른 일로 주의력을 바꾸어 기울이거나, 산만한 환경에서 집중하거나, 또는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에 집중)을 위해 작업기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고, 처리에 방해되는 것들을 정리하며, 사고속도를 높이고, 작업기억에 있는 자원들을 효율적/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촉진함으로써 각자의 타고난 잠재력을 알 수 있게 해준다.

    Hall, M.D. and Blasko, D.G. (2005). Attentional interference in judgments of musical timbre: Individual differences in Working Memory. The Journal of General Psychology, 132(1), 94-112.

  • 한 신경영상 연구(Alpiner, 2004)에 따르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두뇌 속에 있는 중요한 타이밍 중추들 간의 교신이 더 효율적임을 입증하였다(즉 두뇌의 회로가 더 효과적/효율적으로 작동함으로써 더 좋은 집중과 자제를 보였다). 두뇌가 적절하게 기능하려면 효율적인 교신이 필요하다.

    Alpiner, Neal. (2004). The role of functional MRI in defining auditory-motor processing networks. 제 65회 연례 American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Conference(Phoenix, AZ)에서 발표된 백서

  • 작업기억(정보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그 정보를 계속 기억하는 능력)을 개선하고 산만하게 하는 요소들을 배제하는 능력을 개선하면 학교의 많은 분야(읽기, 수학, 정리기술, 지시 따르기, 교사 이해하기 및 동료와의 사회적 활동 등)에서 성취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연구(Kane et al, 2004)도 그러한 연구들 중 하나이다. 학습, 학업 및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 기술들(작업기억 및 주의력 제어)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가지 기술은 음성/언어/사고/행동 분야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들의 토대가 된다. 또한 이 모든 기술들은 시간을 1/1,000초 정도의 정밀도로 지각하는 두뇌 구조들의 네트워크에 의존한다. 난독증 등의 발달/후천성 장애에서와 같이 타이밍 결함이 있는 경우 언어학습장애도 자주 수반된다.

    Kane, M.J., Hambrick, D.Z., Tuholski, S.W., Wilhelm, O., Payne, T.W., and Engle, R.W. (2004). The generality of Working Memory capacity: A latent-variable approach to verbal and visuospatial memory span and reasoning.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133(2), 189-217.

  • 두뇌 타이밍은 효율적인 대화와 단체활동(스포츠, 음악 등)에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적당한 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하지만 어떤 사람은 “성급하게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풋볼 경기에 출발을 잘못해 벌칙을 받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계속 끼어드는 경우에서 잘 나타난다. Miyake 등(2004)은 이렇게 “예상” 타이밍 오류를 범하는 경향의 신경학적 원인을 설명한 논문을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에 발표하였다. 어떤 과제 또는 상황을 일단 잘 알게 되면 우리는 자동조정장치처럼(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간혹 그 상황에 조그마한 변화라도 있게 되면 우리는 그에 적응하고 반응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얼마나 그렇게 잘 하는가는 얼마나 빨리(1/1,000 초 정도라도 떠 빨리) 시간을 지각하는가 하는 두뇌의 능력에 달려 있다. 그러한 타이밍 관련 문제를 가진 사람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의 초기에는 너무 빨리(박자에 정확히 맞추지 못하고 일천 분의 수초 정도 빨리) 박수를 치거나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곧 박자/동료와 더 잘 맞추어 가게 되어간다.

    Miyake, Y., Onishi, Y., and Pöppel, E. (2004). Two types of anticipation in synchronization tapping.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 64, 415-426.

  • 활성적인 임시기억저장소(즉 작업기억)에 정보를 더 많이 담을 수 있을수록 “상세한 내용들”에 더 주의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연구자들(Unsworth et al, 2004)에 의해서도 입증되었다. 작업기억을 일정한 양을 담을 수 있는 물동이라고 생각하라. 어떤 사람은 작은 물동이, 어떤 사람은 큰 물동이를 가지고 태어난다. 물동이가 클 수록 물/모래/조개를 더 모아 담을 수 있다(즉 집중과 주의력이 더 좋다). 그렇게 담기는 것들을 “상세한 내용들”(예를 들면, 지시를 따르거나 학업을 위한 상세한 내용들)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이제 어떤 물동이에 구멍이 있어서 그 구멍으로 물이나 모래나 작은 조개들이 새어나간다고 생각해보라. 구멍이 있는 한 그가 가진 물동이의 크기는 소용이 없다. 그는 계속해서 “상세한 내용들”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즉 잊기 때문에) 지시를 상기하고 따르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ADHD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주의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그 치료법은 반드시 작업기억이라는 물동이의 효율성과 유효성을 개선해야 한다(예를 들면 구멍을 막아야 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그 구멍을 막아서 기억이라는 물동이 속에 “모아진” 정보가 담겨있게 만든다. 그러면 그 사람은(잊어버린 것을 생각해 내려 하기 보다) 모아야 할 “상세한 내용들”을 찾는데 자신의 자원들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그는 자유롭게 집중하여 배우게 된다.

    Unsworth, N., Schrock, J.C., and Engle, R.W. (2004). 작업기억capacity and the antisaccade task: Individual differences in voluntary saccade control.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Learning, Memory, and Cognition, 30(6), 1302-1321.

  • 어떤 사람은 암산을 잘한다. 몇 자리 숫자가 있는 식을 써놓고 보지 않아도 계산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기억 속에 식에 있는 모 숫자를 담아두지 못하기 때문에 써 놓아야 한다. 이제 당신이 두뇌 속에서 식을 기억하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크게 숫자를 세거나 다른 숫자를 외치는 등 산만한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라(당신은 당신의 기억을 방해하는 다른 숫자들을 배제하려고 애쓴다). 그러면 ADHD 아동의 두뇌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산만케 하는 것들은 생활의 일부로서 어디에나 있다! 아동들은 학업 현장에서 수시로 산만케 하는 것들을 대하며, 이러한 것들은 자신/동료/환경으로부터 온다. Kane 및 Engle(2003) 연구원들은 뇌의 주의력을 경쟁적으로 끄는 산만요소들이 있음에도 어떻게 뇌가 필요한 것에만 뇌의 자원들을 사용하여 주의를 기울이는지 연구해 왔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모든 산만요소들의 방해를 극복하고 뇌의 작업기억 속에 정보를 더 잘 담고 있을수록 주의력을 중요한 것에 더 잘 기울이고 집중하여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하는 것이 “생체시계”이며 이는 반드시 “동기화” 되어 있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시계에 결함이 있지만 인터액티브 메트로놈과 같은 적절한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유일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Kane, M.J. and Engle, R.W. (2003). Working-memory capacity and the control of Attention: The contribution of goal neglect, response competition, and task set to Stroop interference.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132(1), 47-70.

  • 이 연구를 통해 Kane 및 Engle(2002)은 당면한 과제와 무관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정보, 즉 산만요소들의 방해를 극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기억 및 학습에 있어서 가장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였다. 그들은 학습을 위해 다음 3 가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함을 보였다: 1) 기억 속에 정보를 적극적으로 담는다, 2) 필요에 따라 기억 속의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3) 중요한 것에만 주의를 기울인다(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됨)!!! 오늘날 얼마나 많은 아동들이 3 번째 항목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가? 이 3 가지 중요한 학습기술은 모두 두뇌의 “생체시계”의 지배를 받는다. 과학자들은 자폐증/읽기장애/난독증과 같은 경우 생체시계가 적절히 작동하지 않음을 보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여 시간관련 학습장애 증상들을 개선하는 흥미롭고 효과적인 체계적 프로그램이다.

    Kane, M.J. and Engle, R.W. (2002). The role of prefrontal cortex in working-memory capacity, executive Attention, and general fluid intelligence: An individual-difference perspective.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9(4), 637-671.

  • 생존을 위해서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직장/사회/학업 등 어떤 상황에서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려면 지속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집중할 대상을 바꿔야 한다. Meck 및 Benson(2002)이 Brain and Cogn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두뇌의 특정 부분들이 정신 타이밍(AKA 두뇌 타이밍)을 주관한다. 또한 주의력을 집중하고 주의력을 적절하게 어떤 것에서 다른 것으로 돌리는(예를 들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다른 일을 함) 능력과도 관계가 있다. 두뇌 속의 이 타이밍 중추들이 협응동작도 주관한다. 집중/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이 협응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보았는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뇌의 시간기록 능력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하는 유일한 진료 프로그램으로서 생체시계에 의존하는 모든 분야의 기능들(음성, 언어, 인지, 운동 및 사회/행동 기술)을 개선한다.

    Meck, W.H. and Benson, A.M. (2002). Dissecting the brain’s internal clock: How frontal – striatal circuitry keeps time and shifts Attention. Brain and Cognition, 48, 195-211.

  • 인지 심리학자들의 이론에 따르면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좋을 수록 지능이 더 높으며 더 빨리 배우고 그 배운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최근의 여러 연구들도 이러한 관점을 지지한다. 이 연구도 그 중 하나로서 Intelligence라는 잡지에 게재되었다. 주의를 기울여 정보를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자원들은 사람마다 고유하게 한정된 분량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한 자원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지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Ben-Shakhar, G. and Sheffer, L. (2001).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bility to divide Attention and standard measures of general cognitive abilities. Intelligence, 29: 293-306.

  • 사람은 작업기억 속에 “한정된 분량”의 정보만을 저장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다: 침대에 5 명의 아기가 있다. 다른 아기를 한 명 누이면 침대에 있던 5 명 중 한 명은 밖으로 떨어진다. 침대는 “5” 명의 아기만 수용할 수 있다.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이 연구는 Kane 등(2001)이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발표한 것이다. 이 연구는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은 다른 정보 또는 산만요소(“다른 아기들”)가 많이 존재하는 가운데 작업기억 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아기들”)를 잃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가에 의해 크게 결정된다는 이론을 더욱 강화하였다. 작업기억은 두뇌 타이밍에 의존하는 기술이다. 뇌 타이밍이 좋을수록 작업기억은 정보를 더 잘 담아두고 그 정보를 당면한 상황(예를 들면, 학습) 또는 문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Kane, M.J., Blecky, M.K., Conway, A.R.A., and Engle, R.W. (2001) A controlled Attention view of working-memory capacity.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130(2), 169-183.

  • Pashler 등(2001)과 같은 연구자들은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 위해 많은 시간과 생각과 노력을 기울였다. “어떻게 우리는 필요한 것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다른(산만케 하는) 정보는 무시하는가?” 이와 같은 문제들이 관심의 대상이다. 분명히 우리는 자동조정장치에 따라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성취하려는 목표를 마음에 간직해야 하며 동시에(정보를 듣거나 볼 때에) 우리에게 제시된 정보들을 분류하면서 “저장할 것”인지 “버릴 것”인지를 결정한다. 다른 연구들이 이미 지적했듯이 우리는 우리에게 밀려오는 정보들을 적시에 받아들이는 한편 작업기억의 선천적인 용량과 가용한 자원들을 충분히 활용 수 있어야 한다(정보들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당신에게 밀려 온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당신을 가능한 빨리 그것들을 분류한다고 생각하라). 우리가 지금 아는 것은 ADHD 아동이나 자폐증 스펙트럼, 난독증 등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두뇌 타이밍 시스템에 고장이 있어 이러한 과정이 부드럽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것이다(그러한 아동은 컨베이어를 타고 밀려오는 정보들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거나 맞출 수 있더라도 올바로 분류하지 못하여 컨베이어 옆 바닥에 정보들이 무질서하게 쌓인다고 생각하라)!!

    Pashler, H., Johnston, J.C., and Ruthruff, E. (2001). Attention and performance.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2, 629-651.

APD 청각처리장애

  • 언어학습장애를 가진 사람은 느린(즉 지연된) 두뇌 타이밍을 보이며(특히 뇌간에서), 이로 인해 음성의 정기적(즉 시간적) 요소들을 처리하지 못한다. 그 결과 듣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시간처리라고도 함)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청각처리장애는 언어학습장애의 근원이며, 읽기와 쓰기와 관련된 문제의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청각처리(즉 음성/언어를 이해하는 뇌의 능력)은 개선될 수 있다(Kraus 및 Banai, 2007).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두뇌 타이밍의 결함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표적으로 삼는다. 일단 정신 타이밍이 개선되면 뇌는 음성의 흐름 속에 있는 정보를 더욱 적시에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청각적 이해와 읽기/쓰기에 필수적인 음운기술이 개발된다.

    Kraus, N. and Banai, K. (2007). Auditory-processing malleability. 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16(2), 105-110.

  • 이 연구를 통해 McAuley 및 Miller(2007)가 보인 것은 사람은 타인들의 또는 자신이 하고 있는 특정 활동의 추세를 따라 속도를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적응한다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 효과적으로 그렇게 하는 능력이 부족해 보였던 적이 있는가?? 그들은 가만히 있거나 집중해야 할 때 서두르고 지나치게 행동한다. 또는 주위 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때 구부정하고 어정쩡해 보인다. 이들은 분명히 “추세 밖”에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시간처리” 또는 주변의 사람/일의 추세를 따라 시간을 맞추는 두뇌의 능력의 중요성을 논하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흥미롭고 질서 있는 순서의 연습들을 통해 물리적 환경의 추세에 따라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두뇌 타이밍은 기본적인 기술로서 일단 습득되면 시간지각(즉 “시간처리”)에 의존하는 많은 분야들도 개선된다.

    McAuley, J.D. & Miller, N.S. (2007). Picking up the pace: Effects of global temporal context on sensitivity to tempo of auditory sequences. Perception & Psychophysics, 69(5), 709-718.

  • Phillips-Silver 및 Trainor(2007)는 리듬 있는 소리에 맞추어 동기화된 동작을 하면 소리 속의 정기적이고 리듬 있는 특징을 지각하는 두뇌의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듣기만 하거나 화면을 보면서 듣는 것보다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 두뇌 속의 타이밍 기전에 더 큰 자극을 주어 두뇌로 하여금 들을 때에(예를 들어, 말하는 것이나 음악을 들을 때) 시간적(즉 정기적) 정보를 더 잘 지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Phillips-Silver, J. and Trainor, L.J. (2007). Hearing what the body feels: Auditory encoding of rhythmic movement. Cognition, 105, 533-546.

  • 유아들은 말을 할 수 있게 되기 전에도 음악이나 노래와 같은 리듬 있는 소리들을 접한다. Bergeson 및Trehub(2006)는 이 연구를 통해 유아들의 조그마한 귀와 발육 중인 두뇌가 이미 성인의 귀와 두뇌처럼 조율되어 템포/톤/리듬의 작은 변화도 알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그들은 유아들이 음악 등의 리듬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며 반응하는 양상에 근거하여 두뇌의 “생체시계”의 중요성을 논하였다. 유아보호 및 조기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들이 발육에 지연이나 장애가 있는 유아와 어린 아동을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진료함으로써 여러 분야(감각 처리, 예비음성/인지 발달, 운동 기술 등)가 개선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사례 연구들을www.interactivemetronom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Bergeson, T.R. and Trehub, S.E. (2006). Infants’ perception of rhythmic patterns. Music Perception, 23(4), 345-360.

  • Tallal 및 Gaab(2006)에 따르면, 언어/학습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은 말과 글을 이해하기 힘들어하고(예를 들면 구두지시 따르기, 교사 이해하기, 읽기, 필기시험 치르기 등을 힘들어 하고) 협응력/운동기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음운인식은 미래의 읽기능력을 예측하는 신뢰할만한 예측인자로서 많은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음성흐름 속에 있는 음향정보의 간결하고 빠른 변화를 추적/처리하고 근육들이 타이밍을 맞추어 협응동작을 하려면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그런데 두뇌 타이밍에 결함이 있는 아동은 그렇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타이밍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면 아동의 사회 생활과 학업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는 특별히 두뇌 타이밍의 최적화를 목표로 삼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언어발달과 학습에 있어서 타이밍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으로 중요한 타이밍 기술을 치료받은 아동들이 음성/청각처리(이해)/ 읽기/쓰기/필기의 현저한 개선을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Tallal, P. and Gaab, N. (2006). Dynamic auditory processing, musical experience, and Language development. Trends in Neurosciences, 29(7), 382-390.

  • “타이밍이 전부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의 뇌는 1/1,000,000 초, 1/1,000 초, 초, 분 및 시간 단위의 수준에서 시간을 기록한다. 이러한 시간기록 기능은 인간의 모든 능력과 사고기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연구에 의하면, 음악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음악적 취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나은 타이밍과 리듬을 보인다. 악기를 다루는 등의 음악적 훈련을 받은 아동들 역시 학교에서 더 나은 성취를 보이며, 집중하여 과제를 적시에 완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문헌에서 Eck 및 Scott(2005)는 음악의 지각과 창작에 관련된 중요한 타이밍 기술들을 논한다. 음악인들이 나은 타이밍 기술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학업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준비가 더 잘되어 있음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연관성이 보이는가? 학업/집중에 문제가 있거나 과제를 인내심 있게 하기 힘들어 하거나, 돌발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충동적이거나, 정돈되지 못하거나 시간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이 있다면, 그 아동은 두뇌 속의 시계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거나 두뇌 부위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교신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위의 타인/사건의 추세를 놓치는 것일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학업/사회적 성공에 매우 중요한 타이밍 기술의 개선을 위해 훈련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유일한 진료 프로그램이다.

    Eck, D. and Scott, S.K. (2005). New research in rhythm perception and production. Music Perception, 22(3), 365-369.

  • 음악에 관한 연구들은 음악/음성의 지각에 있어서 두뇌 타이밍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는 예들로 가득하다. 음악/음성은 정밀하게 정기화된 정보를 많이 갖고 있다. Zanto 등(2005)을 비롯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정기화된 요소들을 분해하여 분석해야 하는 한편 전체를 하나로 통합해야 음악을 감상하거나 음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뇌 그 자체와 두뇌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복잡한지 참으로 놀랍다. 집중하거나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 기억하고 배우는 능력, 읽고 쓰는 능력의 정도가 두뇌 타이밍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그리고 불과 15년 만에 개인의 타이밍 기술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마침내 개발되었다. 그 기술은 특허 받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다. 이 기술은 많은 아동들과 성인들로 하여금 학교, 직장 또는 사회 무대에서 성취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Zanto, T.P., Large, E.W., Fuchs, A., and Scott, J.A. (2005). Gamma-band responses to perturbed auditory sequences: Evidence for synchronization of perceptual processes. Music Perception, 22(3), 531-547.

  • 타이밍과 리듬은 자연 속 어디에나 존재한다. 정상적인 발육 상태인 사람은 두뇌의 생체시계가 자연의 시계와 동기화되어 주변 있는 정보와 일들을 정확하게 지각할 수 있다. 두뇌 타이밍은 음성/언어/인지(사고, 집중)/행동/시각/ 운동기술에 매우 중요하다(Mauk 및 Buonomano, 2004). 생체시계와 관련된 두뇌 부위들 간의 교신에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학업, 사회 및/또는 언어-학습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구식 “다이알 업” 인터넷 접속(부실하고 느린 타이밍)을 하는 두뇌와 더 빠른 고속 케이블 접속(빠르고 효율적인 타이밍)을 하는 두뇌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리고 앉아서 정보를 듣거나 보는 것만 하는 치료법을 생각하면서 그러한 치료법이 타이밍과 리듬 및 청각적 박자에 맞춘 동작을 하도록 하는 치료법에 비해 얼마나 덜 효과적일지 생각해 보라. 두뇌로 하여금 모든 기술들의 기초를 다지도록 유도하고 자극할 필요가 있다. 방법은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리듬 있는 음악에 맞추어 동기화된 동작을 하도록 훈련시키는 치료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 좋은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Mauk, M.D. and Buonomano, D.V. (2004). The neural basis of temporal processing. Annual Review of Neuroscience, 27, 307-340.

  • “시간은 음성의 필수 요소이다.” 이 연구를 한 Cheveigne(2003)은 음성을 이해하기 위해 두뇌는 생체시계(또는 시간처리라고 알려져 있음)에 의존하여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것들을 파악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였다: 1) 음성이 먼저 도달한 귀가 어느 쪽 귀인지, 또는 목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2) 높낮이와 억양, 또는 누가 말하고 있는지, 3) 각 단어 내에 있는 개별적인 음성, 4) 그 음성들이 어떻게 섞여서 한 단어를 만드는지(각 음성이 모음인지, 자음인지, 유음인지 무음인지 등), 5) 음성들/단어들 사이에 강조하거나 의미를 추가하기 위한 휴지가 있는지. 두뇌 타이밍(즉 시간처리)에 1/1,000 초 수준의 결함만 있어도 음성을 처리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청각처리장애의 근원적인 문제를 치료한다. 즉 음성을 정확하게 지각할 수 있도록 생체시계를 1/1,000초 수준에서 조율한다.

    de Cheveigne, A. (2003). Time-domain auditory processing of Speech. Journal of Phonetics, 31, 547-561.

  • 타이밍 기술은 음성의 생성/지각(즉 말을 하는 능력과 타인의 음성 및/또는 의도를 이해하는 능력)의 발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Kello, 2003). 아동들은 음성 속에 있는 각 음성/음절/단어/ 어구의 타이밍 특성들을 빨리 파악해야 할 뿐 아니라, 대화를 하려면 언어/인지처리(즉 사고기술)가 입/목(즉 후두)의 근육/구조와 정밀하게 시간을 맞추어 협응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아동들은 듣고 있는 것과 관련된 다른 정보들(예를 들면 말하는 사람의 표정, 즉 행복한 지 화가 났는 지 또는 슬픈 지 등과 기분 즉 심각한 지 농담인 지 등)을 처리하고 이해하여야 한다. 자폐증 스펙트럼이 있는 아동들은 많은 경우 듣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위와 같이 단어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음성 속에 담겨 있는 사회적 측면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모든 것들이 두뇌 타이밍에 달려있다!!! 이것은 마치 머리를 두드리면서 동시에 배를 문지르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정상적인 발육 상태에 있는 아동이라면 두뇌의 “생체시계”가 매우 정밀하게 기능하므로 지적으로 말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을(말하는 사람의 기분과 의도를 포함) 이해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효과적인 대화와 사회기술에 필요한 두뇌의 중요한 중추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Kello, C.T. (2003). Patterns of timing in the acquisition, perception, and production of Speech. Journal of Phonetics, 31, 619-626.

  • 음성을 이해하려면 시차를 두고 귀에 도달하는 많은 정보를 받은 후 각각의 음성/음절/휴지를 연결하여 의미를 갖는 단어/문구/강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시간적 통합”이라고 하는데, 이는 음성흐름 속의 모든 정보에 담긴 정기적인 요소들을 두뇌가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파악하고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실제”라고 들었는지, “실체”라고 들었는지, 또는 누군가 “에취”하고 재채기를 했는지 구분함). Journal of Phonetics에 실린 Nguyen 및 Hawkins(2003)의 논평은 음성지각을 위해 음성의 정기적 요소들을 처리함에 있어서의 결함(두뇌 타이밍 결함)과 특정언어손상(SLI)/난독증과 같은 발달성언어장애 사이의 연관성에 관해 알려진 사실들을 요약하고 있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음성 속에서 1/1,000초 정도로 짧고 빠르게 일어나는 소리의 변화들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치료사들은 중요한 타이밍 기술을 평가하여 1/1,000초 단위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특허 받은 이 기술이 나오기 전에는 이러한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평가 결과 특히 타이밍과 리듬에 약점이 있는 경우 치료사들은 그 특정 약점을 표적으로 이 훈련 프로그램을 맞춤화할 수 있다. 발음/읽기/쓰기/언어/음절/음성에 초점을 둔 목표치료법을 통하여 타이밍(시간적 통합)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훨씬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는 보고를 부모/교사/치료사들이 하고 있다.

    Nguyen, N. and Hawkins, S. (2003). Temporal integration in the perception of Speech: Introduction. Journal of Phonetics, 31, 279-287.

  • 누군가가 말을 이해하려 할 때에 먼저 고막이 단순한 파형인 음성을 받는다. 이 단순한 압력파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시간적(즉 시간 종속적) 정보로 변형되고, 이것을 두뇌가 해석하여 그 말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말한 사람이 행복한지 슬픈지 화가 났는지 등을 이해하게 된다. Shamma(2003)의 이 연구는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두뇌가 음성의 정기적 요소들을 “읽는” 과정을 요약한다. 두뇌 타이밍에 1/1,000초 정도라도 문제가 있으면 이 과정은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게 되어 청각처리장애 및/또는 언어-학습장애가 나타난다. 이러한 장애들을 진료함에 있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의 근본적 문제를 다루고 개선함으로써 치료표준이 되고 있다. 사례들과 더 많은 연구 결과들은 www.interactivemetronom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Shamma, S. (2003). Physiological foundations of temporal integration in the perception of Speech. Journal of Phonetics, 31, 495-501.

  • Hirsh 및 Watson(1996)은 지적하기를, 높낮이/빈도와 같은 음성의 여러 측면을 오래 연구하던 연구자들이 이제는 음성을 이해하는 능력의 기반에 최고의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하였다. 현재 그들은 생체시계와 두뇌가 어떻게 음성신호 속의 정보를 여러 가지 정기화된 요소들로 분해하여 들은 바를 지각하고 이해하는지에 관해 매우 흥미를 갖고 있다. 그들은 시간을 기록/측정하는 두뇌의 능력이 음성/언어/인지기술(집중, 주의력, 사고속도 등)의 효율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지난 10-15년간 두뇌가 시간을 기록하는 방식뿐 아니라 관련된 기전들과 뇌 구조들에 관해 폭발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측정할 뿐 아니라 개선하는 특허 받은 기술로서 이 기술이 학업/인지 및 행동/운동수행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전문가들은 알았다.

    Hirsh, I.J. & Watson, C.S. (1996). Auditory psychophysics and perception. Annual Review of Psychology, 47, 461-484.

Autism 자폐증

  • 과학자들(Nicholas 등, 2007)은 자폐증(고기능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포함) 아동의 경우 두뇌 타이밍에 관련된 유전자들에 어떤 방식으로든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문을 갖고 있다. 자폐증 스펙트럼이 있는 사람들은 타이밍에 심한 결함이 있음을 나타내는 상당 수의 증상을 보인다. 예를 들면 수면 장애를 비롯하여 두뇌의 정보처리 능력, 주의력,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바꾸어 집중하는 능력(그들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대화 시 소통/대답하는 능력, 감각처리/통합 능력, 운동 협응력(시력과 시각적 지각을 위한 근육들의 협응력 포함)의 결핍 등이 있다. 저자들은 “시계 유전자”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를 실제 발견했으나 연구가 더 필요함을 강조한다. 자폐증 스펙트럼을 가진 아동들을 위한 종합 진료 프로그램 속에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활용하여 음성/언어/인지/사회/운동기술의 개발에 중요한 타이밍 기술을 개선시키는 전문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Nicholas, B., Rudrasingham, V., Nash, S., Kirov, G., Own, M.J., and Wimpory, D.C. (2007). Association of Per1 and Npas2 with autistic disorder: Support for the clock genes/social timing hypothesis. Molecular Psychiatry, 12, 581-592.

  •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원인이 출생 후 환경과의 상호작용(예를 들면, 독성물질에의 노출, 면역 제어, 백신 접종 등)인지 유전적 결함(들)인지 여부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일부 연구자들은 둘 다 기여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즉 어떤 사람은 유전적 소인을 갖고 태어나는데, 특정 환경에 노출(들)이 되면 그 특정 유전자들이 발현되어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가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시간지각을 조절하는 “시계 유전자들”에 결함이 있으며, 또한 그 유전자들의 발현과 발현수준을 조절(궁극적으로 우리의 능력들을 조절)하는 기전(“메틸화”라고 함)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에 결함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자폐증 스펙트럼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지각의 결함으로 인한 증상들을 다양한 영역에서 보인다(수면/기상/식욕과 관계있는 24 시간 주기의 써캐디안 리듬에서부터 음성-언어/사회/행동/안지/운동/시각기술들에 필요한 1/1,000초 타이밍에 이르기 까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공인 전문가의 지도 하에 시행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언어/인지/운동기술들의 개발에 근본적으로 필요한 타이밍 기술들을 개선하도록 고안되었다. 많은 부모들과 전문가들도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 후 공격적 행동이 줄고, 사회적 기술이 향상되었으며 감각 처리가 좋아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Wimpory, D. (2002). Social timing clock genes and autism: A new hypothesis. Journal of Intellectual Disability Research, 46(4), 352-358.

Brain Injury 뇌손상

  • Mantyla 등(2007)은 흥미로운 연구를 하였다. ability to follow directions.
    어떤 과제를 하라고 “지시”가 주어진 때와 그 과제를 완료해야 하는 때까지의 시간이 매우 길 경우 그 지시를 따르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본다. 이 중요한 기술은 두뇌 타이밍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전화를 걸어 “30분 후에 네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만나자. 내 차로 너를 병원에 예약된 시간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고 하자. ….똑딱….똑딱….똑딱…. 뇌는 시간을 지키기 위해 동기화된 두뇌 구조망을 사용한다. 사람의 두뇌는 시간을 추정하는 능력이 있고 일반적으로 상당히 정확하여 그러한 약속을 지키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생체시계”가 발달장애(ADHD, 난독증) 또는 부상(외상성 뇌손상, 뇌졸증)으로 인해 고장이 나면 그 사람은 산만해지거나, 느리거나, 또는 지시를 기억하거나 따르기 어려워해 보이는 경향이 생긴다!! 또한 그 사람은 두뇌가 스스로 할 수 없게 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계(외부의 타이밍 자원)를 더욱 자주 보게 된다. 이는 전적으로 타이밍의 문제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두뇌로 하여금 시간을 지키도록 훈련 또는 재훈련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일단 타이밍과 관련된 두뇌 부위들이 다시 동기화된 상태로 서로 교신하게 되면, 그 사람은 시간 관리를 비롯하여 계획과 같은 정리기술을 비롯하여 예상/순차화/기억/지시이행능력에 유의한 개선을 보이게 된다.

    Mantyla, T., Carelli, M.G., and Forman, H. (2007). Time monitoring and executive functioning in children and adults. Journal of Experimental Child Psychology, 96, 1-19.

  • 두뇌의 앞 부분(전두엽)은 사고가 나면 손상되기가 특별히 쉽다. 외상성 뇌손상을 환자들은 소위 “전두엽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심각한 문제인데 그 이유는 두뇌의 이 부위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요한 많은 기술들(개성, 기분, 계획/일정을 세우는 능력, 시간을 관리하고 확인하는 능력, 주의를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운동동작들의 순차를 정하고 협응하는 능력을 비롯한 수 많은 능력들)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기술들 역시 두뇌 타이밍에 의존한다. 즉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결정하기 위해, 과제를 완료하거나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예상하기 위해, 일에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요했는지 알기 위해 두뇌 타이밍에 의존한다. 또한 팔을 움직여 물 한잔을 들 때의 짧은 신경학적 타이밍은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않지만 역시 두뇌 타이밍에 의존한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특히 전두엽의 중간 및 오른쪽 부분이 타이밍에 의존하는 수 많은 기술들을 관장한다(Pictno et al, 2006).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후 두뇌의 이 부분에 생긴 손상으로 인해 위에 열거한 시간종속적 기술들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우리는 자주 본다. 전통적인 많은 치료법들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주의력/정리/계획/문제해결/협응력 등의 결함을 “보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전두엽 손상”의 근본적인 문제, 즉 두뇌 타이밍 문제를 다루어 인지/행동/운동 기술들을 개선함으로써 회복의 희망을 준다.

    Pictno, T.W., Stuss, D.T., Shallice, T., Alexander, M.P., and Gillingham, S. (2006). Keeping time: Effects of focal frontal lesions. Neuropsychologia, 44, 1195-1209.

  • 우리는 모두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다. 이 시계는 뇌가 정보를 등록하고 해석하는 속도(인지속도), 집중하여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 정보들을 분류하고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능력, 소량의 중요한 정보를 기억 속에 담아두는 능력, 수 분 또는 수 시간 또는 수 일 후에 정보(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약을 복용했는지, 주차를 했는지 등)를 상기하는 능력 등을 관장한다. 나이가 들면 “생체시계”가 느려지기 시작해서 노화가 진행될수록 더 느려지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느려지고 둔해지거나(특히 동시에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을 때),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일상적인 일과 교류를 기억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경험하게 된다(즉 “노년기”의 현상들이 나타난다)고 과학자들은 생각한다. 이 흥미로운 연구를 통해 Pouthas 및 Perbal(2004)은 그러한 생각이 과연 옳다는 것을 보여준다. 두뇌의 시계는 실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려진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의 “시계 속도”가 회복되도록 돕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하고 흥미로운 연습들을 완수하도록 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가 지속적인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도록 격려하면서 타이밍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준다. 이러한 피드백은 환자의 연습을 격려하여 두뇌 타이밍이 더 빠르고 더 동기화되도록 함으로써 더 빠른 사고(즉 인지속도)와 더 나은 집중/기억을 성취하게 한다.

    Pouthas, V. and Perbal, S. (2004). Time perception depends on accurate clock mechanisms as well as unimpaired Attention and memory processes.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 64, 367-385.

  • 두뇌 타이밍은 과제를 완료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예상하거나 과제를 완료한 후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 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Zakay 및 Block, 2004). 많은 질환들(ADHD, 외상성뇌손상 등)의 경우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 손상되어 있는데, 이는 그 능력의 기반이 되는 두뇌 타이밍에 혼란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두뇌의 시계를 연구하였고, 그 결과 두뇌의 많은 부위들이 관련되어 있으며 일을 하려면 각 부위가 서로 동기화되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두뇌 부위들간의 교신은 인터넷 접속에 비교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구식의 느린 다이알 업 접속을 하며, 어떤 사람은 빠른 고속 케이블 접속을 한다. 문서를 내려 받을 때(즉 기억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상기할 때에) 다이알 업과 고속 케이블을 비교해 보라!! 누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보조를 더 잘 맞추고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처리/상기할 수 있겠는가? 다이알 업 접속을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고속 케이블 접속을 하는 사람인가? ADHD 증상을 진료하기 위한 방법들이 많이 있지만 두뇌 타이밍을 위해 신경망을 다루는 진료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바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이다. 이는 특허 받은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지속적인 박자를 사용하여 환자로 하여금 자신의 동작들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환자가 타이밍을 조정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시청각 안내가 이루어 진다.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정신 타이밍 기술이 개선되고(시스템을 고속 케이블로 업그레이드), 이에 따라 타이밍에 의존하는 기술들(인지속도/주의력/기억/학습, 및 협응력/필기와 같은 운동기술)도 개선된다.

    Zakay, D. & Block, R.A. (2004). Prospective and retrospective duration judgments: An executive-control perspective,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 64, 319-328.

  • Palladino 등(2003 )의 이 연구는 작업기억의 중요한 역할과 타이밍이 두뇌 건강의 열쇠인 이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업기억이란 두뇌에 들어오는 정보들을 위한 “보행 유지기(gait-keeper)”라고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정보들을 분류하여 오직 당면한 과제에 필요한 중요한 것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모두 버린다. 작업기억은 매우 “활동적”이다. 마치 컴퓨터에 옛 내용을 새로운 내용으로 덮어써서 저장하듯, 작업기억은 새롭고 더 관련된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보관 중인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한다. 이 “보행 유지기” 가 제 기능을 못하고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전체 시스템은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매우 비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ADHD 또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뇌에 좋은 소식이 있다! 작업기억은 사고의 많은 측면들을 제어한다. 예를 들면,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사고속도), 집중하여 몰두하는 능력(주의력), 기억하고 배우는 능력(기억) 등이다. 이 모든 인지 처리가 유연하게 이루어 지려면 두뇌가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분류하고 산만케 하는 정보는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분류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기억은 정밀한 두뇌 타이밍에 의존한다는 것을 연구자들은 계속하여 발견하고 있다. 두뇌 타이밍에 혼란이 있으면(즉 정신 타이밍과 관련되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두뇌 구조들이 서로 동기화되어 작동하지 않으면), 그 결과 사고속도, 주의력, 기억 또는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지속적인 박자에 맞춘 조직적인 연습들을 통해 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특허 받은 시청각 안내 시스템은 뇌 타이밍에 의존하는 타이밍 기술들(따라서 작업기억/인지속도/주의력/기억 등의 정신적 기술들)이 개선되도록 도와준다.

    Palladino, P., Mammarella, N., and Vecchia, T. (2003). Modality-specific effects in inhibitory mechanisms: The interaction of peripheral and central components in working memory. Brain and Cognition, 53, 263-267.

Dyslexia 난독증

  • Kevin McGrew(PhD)는 Institute of Applied Psychometrics의 책임자이자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과학 자문위원회의 중요한 회원입니다. 과학 자문위원회는 난독증 관련 연구를 위해 참고문헌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사용하면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Kevin McGrew(2007)가 "시간처리" 및 "난독증"을 키워드로 IAP(www.iapsychy.com) 참고문헌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여 얻은 목록.


  • Boets 등(2007)의 연구는 자폐증과 같은 난독증의 원인을 쉽게 알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복잡한 문제에 간단한 답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음성의 흐름 속에 있는, 시간에 민감한 정보의 기본적인 처리(“청각의 시간처리”) 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음운처리에 문제가 생긴다. 저자들은 어떤 사람들의 경우 예비교육기술(즉 읽기/쓰기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능력)의 결함이 근본적으로 음운처리에 문제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 그들은 이것이 모든 난독증 사례들의 유일한 원인일 수는 없으며 전체 퍼즐의 한 조각일 수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음운처리장애를 가진 아동들 중 일부는 추후 교육문제나 난독증이 생기지 않았음도 밝혔다. 비교적 음운처리기술이 좋은 아동들에게 난독증이 생기는 경우들도 있었다. 이러한 아동들 중 일부는 특별한 시각장애를 가진 것으로 진단되었다(시각거대세포처리). 최소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난독증의 단일 원인을 찾기보다 다중적 원인들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난독증에는 단일 진료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청각의 시간처리(즉 뇌가 청각 통로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등록/해석/저장/검색하는 속도)”를 다루므로, 음운처리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종합 진료법의 중요한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 후 음운기술과 읽기의 개선이 많이 관찰되고 있다.

    Boets, B., Wouters, J, van Wieringen, A, and Ghesquiere, P. (2007). Auditory processing, speech perception and phonological ability in pre-school children at high-risk for dyslexia: A longitudinal study of the auditory temporal processing theory. Neuropsychologia, 45, 1608-1620.

  • Haslum 및 Miles(2007)는 난독증 아동들 중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등 운동기술 문제도 보이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았다. 12,950 명의 난독증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5 가지의 운동수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1) 한쪽 다리로 서서 균형잡기, (2) 공중에 공을 던진 후 손뼉을 치고 공을 잡기, (3) 뒤로 걷기, (4) 성냥 분류하기, (5) 손 바닥에 그린 형태를 알아내기. 테스트를 받은 아동들 중 35.3% 가 한 가지 운동 테스트에서 실패했고 16.4%는 2 가지 이상 테스트에서 실패했다. 이는 난독증 아동들의 51.7%가 운동기술(협응력, 균형)에도 어려움이 있음을 의미한다. 치료사들은 인지(사고기술/읽기/학습)에 영향을 주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들 중 많은 경우 필기/협응력/균형에도 어려움을 보인다고 이야기 한다. 그들의 관찰이 옳다는 근거가 여기에 있다!! 사고/운동기술의 기반에 두뇌 타이밍(사고와 운동을 주관하는 신경망의 일부를 구성하는 두뇌 중추들 간에 이루어지는 더 특별하게 동기화된 신경전달 타이밍)이 있다. 전문가로서 효과적으로 난독증의 근원을 다루려면 치료체계의 일부로서 정신 타이밍 기술을 다루어야 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정신 타이밍(즉 인지/운동기술을 관장하는 두뇌 중추들 간의 동기화)을 위한 특허 받은 훈련 프로그램이다. .

    Haslum, M.N. & Miles, T.R. (2007) Motor performance and dyslexia in a national cohort of 10-year-old children. dyslexia, 13, 257-275.

  • 난독증과 같은 음성/언어/학습장애를 진료하기 위해 동기화된 메트로놈의 소리,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음악, 노래하기, 드럼치기 등을 활용하는 전문가들은 그러한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이 논문은 난독증 아동들의 두뇌와 읽기/철자를 잘 하는 아동들의 두뇌의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보여준다. 또한 저자들은 이러한 차이가 정신 타이밍(학계에서는 “시간처리”라고 알려져 있음)의 혼란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관해 fMRI를 이용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설명하였다. 매우 고무적인 것은, 아동들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타이밍에 중점을 두고 문자들/음성들을 연결하는 부호를 가르친 후 그들의 두뇌를 다시 스캔한 결과 두뇌 속의 연결들이 더 정상에 가까워졌음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그러한 진료 후의 fMRI 스캔 결과는 난독증 아동의 뇌 속에서 시간적 연결성의 패턴들이 정상화되어 읽기와 철자를 잘 하는 아동들의 패턴들과 비슷해 졌음을 보여주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는 타이밍 개선을 위한 자극뿐 아니라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써 음성/언어/인지 기술에 필수적인 1/1,000초의 수준의 정신적 타이밍(또는 “시간처리”)을 개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어떤 진료 프로그램과 결합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도구이다.

    Richards and Berninger. (2007). Having right timing 'connections' in brain is key to overcoming dyslexia.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Back to Eurek Alert.

  • 어린 시절의 음성지각능력은 미래의 읽기/철자능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연구 결과들도 보였듯이, 두뇌는 가변성이 있으므로 올바른 치료가 있으면 변화시켜 결함을 고칠 수 있다. 또는 완전히 고치지 못하더라도 어떤 종류의 능력이건 강화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난독증의 경우 “시간처리”(즉뇌 타이밍)이 상당히 손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음성식별과 독해가 영향을 받고, 결국은 읽기/철자/언어발달/ 학습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청각 연습을 통해 매일 집중적으로 치료하여 음성 타이밍(또는 “시간-주파수 특성”)을 바꾸면 음성을 이해하는 능력 면에서 난독증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것을 보였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연구자들은 난독증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를 이러한 치료를 하기 전과 후에 fMRI로 분석한 결과, 그들의 두뇌 속에서 신경 가소성으로 인한 기능적 개편이 이루어졌음을 보였다. 우리의 두뇌는 가변성이 있어서 올바르게 치료하면 난독증과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 연구의 저자들(Santos 등, 2007)은 높낮이지각능력의 결함 역시 난독증으로 인한 음운기술의 결함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읽기기술발달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Santos, A., Joly-Pottuz, B., Moreno, S., Habib, M., and Besson, M. (2007). Behavioural and event-related potentials evidence for pitch discrimination deficits in dyslexic children: Improvement after intensive phonic intervention. Neuropsychologia, 45, 1080-1090.

  • 발달성 난독증 아동은 음성 속에 있는 청각 타이밍과 리듬신호를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동들 같이 지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예를 들면 어떤 음절을 강조하거나 휴지를 넣어 메시지의 의미를 바꾸는 경우). Thomson 등(2006)은 이 흥미로운 연구를 통해 타이밍과 리듬의 지각과 관련된 이러한 문제가 음성에만 한정된 것이지, 아니면 더 일반적인 것이어서 학습/교육 기술에 영향을 주는 지를 조사하였다. 그들이 다룬 또 하나의 의문은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그러한 타이밍 문제들이 난독증 치료/교정을 받은 성인에게서도 나타나는 지 여부였다. 그들은 청각기술과 운동기술 사이에 강한 관계성(“커플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다른 연구자들 역시 지적했던 것이다. 또한 그들은 청각기술과 운동기술 사이의 관계성이 교육(읽기/쓰기능력)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라는 증거도 발견했다. 더 긴 기간에 걸친 연구(“종단”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유아기 또는 조기 아동기에서부터 조사하여 그러한 관계성과 교육에의 영향을 더 잘 이해하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아동의 난독증을 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난독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 타이밍(또는 두뇌 타이밍)의 핵심적인 결함을 밝힌 많은 연구들 중 하나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융통성 있는 진료 프로그램으로써 흥미 있는 연습과 결과측정을 통해 타이밍과 리듬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진료를 위한 전통적인 프로그램들에 쉽게 끼어 넣어 시행할 수 있다.

    Thomson, J.M., Fryer, B., Maltby, J., and Goswami, U. (2006). Auditory and motor rhythm awareness in adults with dyslexia. Journal of Research in Reading, 29(3), 334-348.

  • 이 연구를 통해 Edwards 등(2004)은 읽기에서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는 아동들과 난독증 아동들을 비교하여 “시간처리”(또는 뇌 타이밍)에 있어서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난독증 아동들의 76%가 시간정보처리에 어려움(정신 타이밍, 즉 두뇌 타이밍의 문제)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정신 타이밍의 문제는 청각 또는 시각 처리 중 하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동시에 모두 영향을 주지는 않음)를 인용하였다. 현재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읽기/쓰기에 필요한 청각 또는 시각 처리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Edwards, V.T., Giaschi, D.E., Dougherty, R.F., Edgell, D., Bjornson, B.H., Lyons, C., and Douglas, R.M. (2004). Psychological indexes of temporal processing abnormalitie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yslexia. Developmental Neuropsychology, 25(3), 321-354.

  • 일부 연구자들이 지적하였듯이 난독증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음운인식(언어의 음성구조에 관한 지식)의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사람들은 음운인식에 문제가 있어도 난독증으로 진전하지는 않는다. 음운인식(비판적 예비읽기기술)과 추후 난독증으로의 진전 사이에 분명한 관계가 있지만 이로써 모든 난독증 사례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고 Valdios 등(2004)은 말한다. 그들은 어떤 경우들에 있어서 난독증은 시각적 주의력의 핵심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고 제언한다. 어떤 연구자들은 난독증에는 “거대세포시간처리결함”이 잠재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기본적인 시각/청각처리에 결함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청각문제를 시각문제와 연결시키는 견해이나 어떤 연구자들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들은 올바른 치료법을 찾는 난독증 아동의 부모에게는 매우 혼동을 준다. 전문가라면 각 개인을 주의 깊게 평가하여(즉 난독증의 원인에 관한 이론들 중 어느 하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아동의 장점과 약점이 어느 분야에 있는가를 결정하여) 적절한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융통성 있는 치료 도구로서 평가 과정에서 사용하면 처리문제가 어디에 있는지(청각통로인지 시각통로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도구를 사용하면 청각(음운인식) 또는 시각(주의력, 처리) 기술들을 다루는 동시에 이 두 분야의 기반이 되는 시간처리(즉 정신 타이밍 요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Valdios, S., Bosseane, M.L., and Tainturier, M.J. (2004). The cognitive deficits responsible for developmental dyslexia: Review of evidence for a selective visual attentional disorder. dyslexia, 10, 339-363.

  • 일부의 경우 난독증은 시각 시스템 중 빠른 시간적 시각처리를 관장하는 “거대세포통로”에 핵심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연구자들이 발견했다. 또한 어떤 경우들은 문제가 되는 것이 청각 시스템, 즉 청각적 순차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청각의 시간처리결함). 한편 어떤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함들은 분리된 것이며 동일인에게서 함께 발견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McAnally 등(2003)은 이러한 결함들이 더 광범위한 하나의 감각처리결함의 부분들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결함들이 공존하는지 여부를 주의 깊게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 결함의 중추에는 타이밍(또는 “시간처리”) 결함이 있다.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특허 받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난독증 등의 학습장애 치료과정의 일부로서 활용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은 치료받는 아동들 대부분이 처음에는 부정확한 타이밍과 리듬을 보이지만 점차 개선되면서 주의력과 읽기/학업 성취도 역시 함께 개선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McAnally, K.I., Castles, A., and Stuart, G.W. (2003). Visual and auditory processing impairments in subtypes of developmental dyslexia: A discussion. Journal of Developmental and Physical Disabilities, 12(2), 145-156.

  • Virsu 등(2003)은 난독증을 가진 젊은이들의 정신 타이밍(“교차양식 시간처리손상”) 결함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악화되는지 조사하였다. 그들은 “인지의 시간적 예민성(즉 1/1,000초 수준의 정신 타이밍)”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처리결함도 악화됨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른 이러한 악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발달성 난독증을 가진 사람은 빠르게 변하는 시간적 순차를 처리하는 신경계가 정상인에 비해 약해 보인다.” 대부분의 난독증 환자들에게 시간처리의 결함이 있음을 지지하는 모든 연구 결과들을 고려할 때, 그들을 치료를 위해 타이밍과 리듬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난독증의 모든 분야들(청촉각/시촉각/시청각)에 중점을 두고 타이밍과 리듬을 측정/개선하는 매력 있는 기술이다.

    Virsu, V., Lahti-Nuuttila, P., and Laasonen, M. (2003). Crossmodal temporal processing acuity impairment aggravates with age in developmental dyslexia. Neuroscience Letters, 336, 151-154.

  • 난독증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의 원인이 정신 타이밍(두뇌 타이밍)의 결함인지 여부를 가리려는 또 하나의 연구가 있다 (Laasonen 등, 2002). 저자들은 시간처리 결함이 난독증 환자들의 청촉각/시촉각/시청각 속성들에 광범위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난독증 환자의 경우 음성 속에 있는 시간관련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시간적 예민성”)이 좋을수록 음운인식도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여러 연구에서 이미 보았듯이, 음운인식의 결함은 난독증의 공통적인 증상일 뿐 아니라 장차 생길 난독증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간처리”(또는 두뇌 타이밍) 개선을 위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특별 훈련을 한 결과 5 가지 영역의 비판적 예비읽기 기술들 중 음운인식 등 4 가지 영역이 개선되었다.

    Laasonen, M., Service, E., and Virsu, V. (2002). Crossmodal temporal order and processing acuity in developmentally dyslexic young adults. Brain and Languagge, 80, 340-354.

  • 흥미로운 논문이다. 만약 두뇌 타이밍(즉 음성의 요소들을 적시에 처리하는 두뇌의 능력)이 난독증의 원인이라면, 느리게 말하거나 느리게 정보를 제공하면 난독증 환자가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맞는가? 처리가 늦어진다면 정보를 제공하는 속도를 낮추면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Rey 등(2002)은 바로 이러한 점을 발견하여 두뇌 타이밍(“시간처리”라고 알려져 있음)의 손상이 난독증의 원인이라는 지배적인 이론을 뒷받침했다. 연구는 청각 시스템은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면 예민해질 수 있음을(즉 훈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여 1/1,000초 단위의 점수로서 알려준다. 이 점수는 환자의 두뇌가 시간을 처리하거나 기록하는 효율을 반영한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점진적인 연습들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타이밍과 리듬을 개선하여 1/1,000초 타이밍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구에 따르면1/1,000초 타이밍은 청각처리/음성/언어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Rey, V., De Martino, S., Espesser, R., and Habib, M. (2002). Temporal processing and phonological impairment in dyslexia: Effect of phoneme lengthening on order judgment of two consonants. Brain and Language, 80, 576-591.

  • 신경영상(fMRI를 사용)을 사용하여 두뇌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읽기/쓰기 기술들에 정상적인 발달들 보이는 사람들과 난독증 환자들의 두뇌 구조와 기능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연구들은 뇌간의 왼쪽 뒷부분에 문제가 있음을 보인 반면, 어떤 연구들은 두뇌의 앞 부분의 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보였다. 이 연구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그 결과를 일반화하여 아동들에게까지 적용하여 두뇌 기능의 차이가 난독증의 진전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지를 추정하였다. Shaywitz 등(2002)은 실제로 연구를 해보기로 결정하였다. 이 논문에서 그들은 fMRI를 사용하여 많은 수의 난독증 환자들의 두뇌를 분석함으로써, 성인 난독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두뇌 상태들이 그들이 읽기/쓰기를 배우던 어린 시절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그들의 읽기/쓰기 기술들이 평생 나빴기 때문에 그 결과로서 생긴 것인지 결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정상적인 읽기기술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난독증 아동들은 읽는 중 왼쪽 뒷부분 두뇌 반구가 덜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Shaywitz, B.A., Shaywitz, S.E., Pugh, K.R., Mencl, W.E., Fulbright, R.K., Skudlarski, P., Constable, R.T., Marchione, K.E., Fletcher, J.M., Lyon, G.R., and Gore, J.C. (2002). Disruption of posterior brain systems for reading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yslexia. Society of Biological Psychiatry, 52, 101-110.

  • Hari 및 Renvall(2001)은 난독증 환자들이 “둔한 주의력 전환(Sluggis attentional shifting)” 을 보인다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는 결국 음성 속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빠른 자극 순차들(rapid stimulus sequences)”을 처리하는 두뇌의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이어 난독증 환자가 일단 어떤 일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 주의력을 그 일에서 떠나 다른 일로 전환하여 기울이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처리지연을 초래한다. 주의력을 적시에 전환하지 못하면 정보를 놓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실험 데이터를 근거로 그러한 이론을 지지하며 논한다. 또한 주의력(특히 실행주의력, 즉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에 있어서 시간처리(즉 두뇌 타이밍, 특히 1/1,000초 타이밍)의 역할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주는 연구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간종속적인 주의력기술(더 잘 표현하자면, 실행주의력 제어)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통해 유의하게 개선될 수 있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고무적이고 흥미로우며 점진적인 연습들과 함께 1/1,000초 수준의 실시간 타이밍 피드백을 통해 동기성과 두뇌 타이밍을 촉진한다.

    Hari, R. & Renvall, H. (2001). Impaired processing of rapid stimulus sequences in dyslexia.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5(12), 525-532.

  • 오늘날 많은 연구들을 통해 청각적 시간처리와 난독증 사이에 연관이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Schulte-Körne 등(2006)은 이 연구를 통해 음성식별에 있어 음운인식이 핵심임을 보인다. 한편 음성식별은 철자능력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음운인식과 읽기능력 사이에도 그와 같은 연관성이 있다. 음운인식은 서로 다른 음성소리들을 구분하는 능력(즉 특정인의 언어의 소리구조를 인식하는 능력)임을 기억하라. 이 능력은 읽기/쓰기기술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임상진료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은 청각적 시간처리를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시행한 후 표준화된 테스트들(음운처리 종합테스트, 단어읽기능력 테스트, Woodcock Johnson III 성취도 테스트 등)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음운인식/읽기에 유의한 개선이 있음을 보였다.

    Schulte-Körne, G. Deimel, W., Bartling, J., and Remschmidt, H. (1999). The role of phonological awareness, speech perception, and auditory temporal processing for dyslexia. European Journal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8(3), 28-34.

  • Farmer 및 Klein(1995), 그리고 Tallal(1984)와 같은 연구자들은 많은 난독증 사례들에 있어서 그 핵심에는 다른 소리들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더 나아가 그들 중 일부는 이러한 문제가 “청각적 시간처리 결함”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제언한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예를 하나 들어보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면, 학생들의 두뇌는 교사의 음성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음향변수들(목소리가 시작된 시간과 끝난 시간, 휴지, 높낮이, 빈도, 크기 등)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 만약 어떤 잡음들(복도에서 들리는 잡음, 누군가의 속삭임, 종이를 구기는 소리, 지우개를 문지르는 소리 등)이 배경에 있다면 그들의 두뇌는 동시에 이러한 정보를 걸러내면서 집중하여 교사의 말을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 각자의 두뇌는 시간과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는데 그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음성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적시에 처리하지 못한 결과가 청각적 시간처리결함이다. 이로 인해 소리들이나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워지며, 결국 읽기/쓰기에 문제가 생기에 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융통성 있는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근본 원인인 두뇌 타이밍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다루는 유일한 진료방법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 후 독해/유창성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클리닉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할 수 있다.

    Farmer, M.E. & Klein, R.M. (1995). The evidence for a temporal processing deficit linked to dyslexia: A review.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2(4), 460-493.

  • “Dyslexia and A Temporal Processing Deficit: A Reply to the Commentaries(난독증과 시간처리결함: 논평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의 문헌에서, Klein 및 Farmer는 자신들이 1995년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내놓은 제언, 즉 난독증(본질적으로 두뇌 타이밍의 문제)의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 핵심에 소리들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결함이 있다는 제안이 정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난독증 분야의 연구들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혼동되는 이론들이 많이 있으며 누구도 난독증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정답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저자들은 말한다: “1995년에 발표된 우리의 논문에 대한 3건의 논평은 시간처리결함 가설에 관해 몇 가지 흥미롭고 도전적인 쟁점들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쟁점들을 주의 깊게 고려해 본 결과, ‘다양하고 전형적인 사례들로부터 얻은 증거는 시간처리결함에 관해, 그리고 많은 경우 난독증의 원인이 시간처리결함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관해 더 연구하도록 촉구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했던 우리의 처음 결론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과관계(청각적 시간처리 결함→ 음소 결함 → 난독증 및 시간처리 결함 → 난독증)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며, 청각/시각과 관련된 시간처리 결함의 진전과정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여러 영역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주의력/작업기억/처리속도 등)은 시간처리(즉 두뇌 타이밍)에 종속적이어서, 시간처리의 효율에 따라 정보흐름/처리/저장/검색(이 모든 것들이 발달과 학습에 영향을 준다)의 효율이 결정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흥미롭고 고무적인 프로그램으로서 두뇌를 훈련하여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ADHD/자폐증/난독증 등의 발달/후천성 장애들에서 나타나는 많은 증상들을 개선한다.

    Klein, R.M. & Farmer, M.E. (1995). Dyslexia and a temporal processing deficit: A reply to the commentaries.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2(4), 515-526.

  • 난독증은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그 원인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Martin(1995)은 난독증을 가진 사람들을 어떤 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꺼번에 연구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인다. 그는 난독증 환자들은 다른 점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한 번에 한 명의 환자를 연구하고 각 환자에 대한 결과를 개별적으로 보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Martin, R.C. (1995). Heterogeneity of deficits in developmental dyslexia and implications for methodology.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2(4), 494-500.

Executive Function 실행기능

  • “여러 연구들은 1/1,000초 수준에서 적시의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지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인다.” Madison 등(2009)은 지능의 신경학적 토대(즉 두뇌의 작동원리)를 규명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은 인지수행의 개인적 차이들이 주의력의 차이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신경 타이밍의 차이로 인한 것인지(즉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면서 사고/감정/행동을 이끌어가는 두뇌의 교신 통로인 뉴런들이 서로 주고 받는 전기적 신호들의 타이밍에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알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근거로 그들은 두뇌 타이밍에는 개인적 차이들이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인이 정보를 처리하고 반응하는 속도가 결정되고 궁극적으로는 그 사람의 지능(또는 IQ)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처리가 빠를수록 지능이 높다는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의 개선을 위해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두뇌 건강 도구이다. “Interactive”이란 지속적인 박자를 주어 그에 맞추어 동작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1/1,000초 수준으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가 박자에 어느 정도로 정확하게 맞추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점차 박자에 더 정확하게 맞추어 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의미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수 주)에 정신 타이밍이 개선되며, 이와 함께 시간과 관련된 많은 능력들도 개선된다(주의력/집중, 충동조절, 정리, 시간관리, 숙제의 정시완료 등 일상적인 일들, 기억, 음성/언어, 협응력 등).

    Madison, G., Forsman, L., Blom, Ö., Karabanov, A., and Ullén, F. (2009). Correlations between intelligence and components of serial timing variability. Intelligence, 37(1), 68-75

  • Ullén 등(2008)에 따르면 두뇌 부위들의 내부에서와 두뇌 부위들 간에 1/1,000초 수준에서 일어나는 신경활동의 협응이 광범위한 인지 기능들(작업기억, 지각 결합/인식, 주의력 등)에 필수적임을 입증하는 문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이 논문은 두뇌 부위들 내부에서와 두뇌 부위들 간에 주고 받는 신경신호들의 타이밍이 지능의 기초 토대라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인다. 학교/직장/놀이터에서 최적의 인지수행을 하려면 두뇌 속에서 시간적으로 정밀한 교신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흥미롭게도 저자들은 박자에 맞추어 발을 구르도록 하여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였다. 이것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과 유사하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건강 도구로서는 유일하게 음성/언어/사고/운동능력들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1/1,000초 수준의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몇 주면 완료할 수 있다. 신경신호 타이밍을 개선하기 위해 이 훈련을 시행한 후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빠르고 정확해진 독해, 빠르고 정확해진 작업/숙제의 완성, 집중/주의력 개선, 덜 산만해짐, 충동조절 개선, 정리기술 개선, 기억(특히 단기기억)의 향상, 운동 협응력 개선.

    Ullén, F., Forsman, L., Blom, Ö., Karabanov, A., and Madison, G. (2008). Intelligence and variability in a simple timing task share neural substrates in the prefrontal white matter. The Journal of Neuroscience, 28(16), 4238-4243.

  • Mantyla 등(2007)은 흥미로운 연구를 하였다. 그들은 아동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행 기능의 3 가지 기본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1) 당면한 과제와 관련이 없는 산만한 요소나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 2)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고 작업 완성에 필요한 정보를 작업기억 속에 유지할 수 있는 능력, 3) 필요에 따라 스스로 주의력을 다른 대상에 전환하여 집중할 수 있는 능력. 그들은 연구 대상자들로 하여금 단순히 영화를 보면서 매 5 분마다 5분이 지났다는 표시를 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작업기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즉 한 가지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하지 못하거나(즉 영화를 보느라 시간 추적하기를 잊어버렸거나), 작업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작업기억 속에 유지하지 못하는(즉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감을 놓치는) 사람들이—시간 감각에 있어서도 가장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한 사람들은 5분을 측정하기 위해 시계를 자주 보는 등 외부적인 신호에 더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더 강한 작업기억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러한 경향이 훨씬 적고 더 정확하게 “머리 속에서” 시간을 잴 수 있었다. 저자들은 작업 수행에 있어서 세 번째 요소(주의력 전환능력)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요소들에 비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수행을 위해 작업기억은 시간처리(또는 두뇌 타이밍)에 매우 크게 의존한다. ADHD/난독증 등의 발달/후천성 장애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그러한 두뇌 타이밍 결함이 있으면 작업기억에 문제가 생긴다. 연구자들의 이론에 따르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작업기억에 연루된 두뇌 부위들과 교신하는 여러 두뇌 부위들 간의 동기성을 개선함으로써 중요한 인지 기능을 치료한다.

    Maytyla, T., Carelli, M.G., and Forman, H. (2007). Time monitoring and executive functioning in children and adults. Journal of Experimental Child Psychology, 96, 1-19.

  • “시간처리”(또는 정신 타이밍)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 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활용하는 전문가들은 처리속도/작업기억에 의존하는 언어/인지 기술들(지시 따르기, 독해, 수학계산, 시간관리 등)에 개선이 있다고 보고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연구자들(Taub 등, 2007)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두뇌의 정보처리 능력에 영향을 주어 작업기억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돕는다고 주장한다.

    Taub. G., McGrew, K.S., and Keith, T.Z. (2007). Improvement in interval timing tracking and effects on reading achievement. Psychology in the Schools, 44(8), 849-863.

  • Zakay 및 Block(2004)는 이 연구를 통해 어떤 일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예상할 때와 어떤 일을 마친 후 소요된 시간을 추정할 때를 비교하여 두뇌 속에서 정보를 다루고 관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인다. 그들은 각각의 경우에 서로 다른 인지 과정이 관련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연구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시간관리를 위한 정보처리에 관련된 두뇌 부위들은 두뇌의 시간처리 신경망의 일부이다(시간처리 신경망은 정신 타이밍과 관련된 두뇌 구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구조들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작동을 위해 서로 동기화되어 교신해야 한다). ADHD 또는 난독증 환자들이나 외상성 뇌손상 또는 뇌졸증 환자들에게서 부정확한 시간인식/시간관리/시간추정과 같은 “시간처리(temporal processing)”와 관련된 문제들을 자주 본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진료방법으로서 두뇌 타이밍을 측정 및 개선하며, 이로써 시간과 관련된 인지 능력들을 개선한다. 따라서 그러한 환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중요한 일부이다.

    Zakay, D. & Block, R.A. (2004). Prospective and retrospective duration judgments: An executive control perspective.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 64, 319-328.

  • Palladino 등(2003)은 20 명을 대상으로 정보가 청각적으로 제시될 때와 시각적으로 제시될 때를 비교하여 두뇌가 정보를 다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에 따라 작업기억과 관련된 처리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독해와 같은 작업을 할 때의 복잡한 사고는 작업기억에 의존한다. 작업기억은 들어오는 정보에 오류가 있을 경우(즉 작업과 무관한 정보가 섞여 들어와 정보를 오염시킬 경우)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보고된바 있다. 사람은 억제라고 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 즉 작업에 중요한 정보만을 선택하여 작업기억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기술을 갖고 있다. 들어오는 정보들을 구별하여 다루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정보를 활용하여 비교하지 못하거나, 들어오는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한다면(처리속도가 느리다면) 이러한 선택은 불가능할 것이다. 많은 연구들을 통해 작업기억에 있어서 “시간처리 temporal processing (즉 두뇌 타이밍)”의 중추적인 역할이 보고되어 왔다. 특히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특허 받은 프로그램인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연구한 연구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정보처리의 흐름과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작업기억이 기능하기 직전의 중요한 단계인 두뇌 타이밍을 개선한다는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Palladino, P., Mammarella, N., and Vecchia, T. (2003). Modality-specific effects in the inhibitory mechanisms: The interaction of peripheral and central components in working memory. Brain and Cognition, 53, 263-267.

  • Whitney 등(2001)은 이 연구를 통해, 작업기억 테스트에서 수행도가 낮은 사람들은 정신적 비교를 할 때에 쉽게 산만해지거나 다소 느리게 생각하기 때문임을 보인다(정보를 활용하여 결정을 내리는 능력). 그들은 정신적 활용이란 처리속도, 즉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어떤 이들은 처리속도와 작업기억은 동일한 정신자원을 공유하므로 서로 경쟁하고, 따라서 하나가 다른 하나의 수행에 영향을 준다고 추론한다. 연구 세계는 그렇다. 언제나 건강한 논쟁이 있고 이를 통해 지식이 발전한다.

    Whitney, P., Arnett, P.A., Driver, A., and Budd, D. (2001). Measuring central executive functioning: What’s in a reading span? Brain and Cognition, 45, 1-14.

Intelligence 지능

  • 이 연구는 규모가 더 큰 추적연구로서 Hembold and colleagues(2007)은 높은 지능(인지/운동작업에 있어서 높은 수행도)은 정보를 빨리 처리(즉 빠르게 생각하는) 능력과 강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들은 두뇌 타이밍이 지능을 결정하는 몇 가지 요소들(속도, 용량, 기억)과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발달장애 또는 후천성 부상을 가진 아동/성인 환자들을 대하는 임상 전문가들은 그들에 대한 초기 평가의 일환으로 짧거나 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평가서를 작성하면서 타이밍 기술, 사고, 그리고 운동 협응력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본다. 이 평가서에는 몇 가지 1/1,000초 수준의 점수들이 기록되며, 이 점수들은 두뇌 타이밍의 정확성, 효율 및 동기성을 반영해준다. 청각적인 박자에 맞춘 몸 동작의 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일수록 협응력과 집중력이 부족하고 인지적 손상이 크다. 타이밍이 개선됨에 따라 통상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나타난다. 특히 주의력, 정리, 기억, 음성/언어 및 운동 협응력의 개선이 가장 많다.

    Hembold, N., Troche, S., and Rammsayer, T. (2007). Processing of temporal and nontemporal information as predictors of psychometric intelligence. Journal of Personality, 75(5), 985-1006.

  • Chabris(2006)를 비롯한 인지 심리학자들은 “일반 지능 general intelligence (주의력, 기억, 사고, 언어 등)”이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에 크게 의존한다는 증거를 보고하고 있다. 말하거나 듣거나 읽거나 기억하거나 할 때에 두뇌 구조들은 신경진동(또는 신호)를 통해 1/1,000초 수준에서 서로 교신한다. 이러한 연결들은 유전이나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느려지거나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서 두뇌 타이밍의 속도와 효율을 높여주며, 이는 지속적으로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1/1,000초 수준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 가능하다. 두뇌 타이밍이란 본질적으로 1/1,000초 수준에서 일어나는 신경진동의 타이밍으로서 사고와 언어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Chabris, C.F. (2006). Cognitive and Neurobiological Mechanisms of the Law of General Intelligence. Integrating the Mind. Hove, UK: Psychological Press.

  • 정신 타이밍(“시간적 정보처리 temporal information processing”)과 지능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연구가 있다 (Hembold 등, 2006). 정보처리가 빠를수록 더 지능이 높다. 각 사람은 성취를 위한 일정 수준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난다. 이러한 잠재력은 두뇌의 생체시계가 느리거나 두뇌 부위들이 동기화되어 교신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일정한 박자에 동기화된 동작들을 하도록 함으로써 음성/언어/사고/운동 기술들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두뇌 부위들 간에 적시의 동기화된 교신이 이루어지도록 촉진한다. 각 동작 직후 실제 박자와 동작이 얼마나 시간적으로 가깝게 맞추어졌는지 청각 및 시각적으로 피드백이 이루어지며, 각 동작에 대하여 1/1,000초 단위로 점수가 주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타이밍과 리듬이 유의하게 개선되면서 인지/운동에 개선이 이루어진다.

    Hembold, N., Troche, S, and Rammsayer, T. (2006). Temporal information processing and pitch discrimination as predictors of general intelligence. Canadian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60(4), 294-306.

  • 이 문헌에서 심리학자들은 작업수행능력에 독립적으로 기여하는 두 가지 형태의 지능, 곧 “유동지능 fluid intelligence”과 “고정지능 crystallized intelligence”을 기술한다. 고정지능이란 우리가 오랜 세월에 걸쳐 습득한 정보와 지식이다. 반면 유동지능이란 전략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시험을 치를 때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는 수업시간에 또는 참고서들을 통해 배운 사실이나 정보에 대한 지식을 상기하여 문제에 답을 할 것이다(고정지능). 그러나 전략적인 방법으로 답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즉 선택형 문제인 경우 분명하게 답이 아닌 것들을 배제하여 가장 정답에 가까운 2 개로 선택범위를 좁힌 후, 이 중 한 개를 답으로 고르는 경우가 그렇다(유동지능). Stankov 등(2006)은 지능(“배우고, 배운 것을 활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알려짐)과 관련된 생리학적 신경진동들(즉 중추신경계의 두뇌 부위들 간에 주고 받는 리듬 있고 반복적인 신경 신호들)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두뇌 활동의 동기성이 지능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논하면서, 두뇌활동의 동기성 정도가 인지처리능력의 개인적 차이들을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2004년에 완료된 소규모의 예비연구에서 Dr. Alpiner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타이밍과 리듬 훈련을 받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fMRI 분석결과를 비교한 결과,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두뇌 활동이 더 동기화되어 있음을 입증하였다. Taub 등(2007)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이 읽기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에 맞추어 동기화하는 발구름 연습이 두뇌 타이밍(즉 신경진동의 동기성)의 효율이 높이며, 이로써 두뇌의 처리/저장/검색 능력들이 개선된다는 이론을 제안했다.

    Stankov, L., Danthiir, V., Williams, L.M., Pallier, G., Roberts, R.D., and Gordon, E. (2006). Intelligence and the tuning-in of brain networks. Learning and Individual Differences, 16, 217-233.

  • 이러한 문제를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문제: 목표를 가지고 그를 성취하기 위해 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어느 정도 하다가 무엇을 하려고 했었는지 잊어버린 듯이 보이거나 다른 일로 인해 주의가 흐트러지고, 결국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이 논문에서 Chiappe 및 Mcdonald(2005)는 작업기억(즉 목표를 마음에 간직하고 추구하면서 기억 속에 있는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능력)이 유동지능(즉 적응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결정하는 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주의력을 필요한 곳에 기울이는 역할을 하는 실행기능이 적절히 작동하지 않으면, 산만케 하는 요소들이 활성화되면서 처음 목표와 다른 방향으로 행동을 이끌어갈 수 있다. ADHD 환자에게서 종종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며, ADHD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동기화 또는 두뇌 타이밍에 손상이 있다는 많은 증거들이 문헌으로 발표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외상성 뇌손상 또는 뇌졸중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신 신호들(즉 진동들)의 타이밍이 빠르고 동기화되어야(즉 효율적이어야) 두뇌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데, 두뇌 속의 교신이 동기화되지 못한 경우들이 있다. 동기화되지 못하거나 느리면 주의력, “기억,” 지시 따르기 및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가정/직장/학교 등 어디에서나 적절한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동기화와 타이밍을 개선한다.

    Chiappe, D. & Macdonald, K. (2005). The evolution of domain-general mechanisms in intelligence and learning. The Journal of General Psychology, 132(1), 5-40.

  • Fink 및Neubauer(2005)는 지능적인(또는 “총명한”) 사람일수록 인지작업을 더 잘할 수 있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2가지를 들었다: 1) 작업기억(정보를 유지하며 활용하는 능력)의 용량이 더 크다 2) 두뇌가 더 빨리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들은 이러한 2 가지 요소들로 인해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시간 추정이 훨씬 더 빠른 경향이 있음을 입증했다. Taub 등(2007) 연구자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의 “영역일반적 효과(즉 다양한 인지/운동 능력들에 대한 효과)는 그와 같이 중요한 주의력/처리속도/작업기억 기술들에 대한 영향을 통해 나타난다는 이론을 제언한다.

    Fink, A, Neubauer, A.C. (2005). Individual differences in time estimation related to cognitive ability, speed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working memory. Intelligence, 33, 5-26.

  • Conway 등(2003)은 작업기억이 “지능 intelligence”의 핵심요소인 이유를 자세히 기술한다. 즉 지능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과 관계 있으며, 그러한 능력은 작업과 관련된 정보에 주의력을 조절하여 기울이고 작업에 방해가 될만한 산만케 하는 정보는 걸러내는 능력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론(!!) 이러한 것들은 두뇌가 들어오는 새로운 정보를 계속 처리하면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목표를 효율적으로 성취하려면 두뇌는 필수적으로 다중작업을 해야 한다. 이러한 처리에 관여하는 두뇌의 중추들이 연결된 네트워크를 상상해 보자. 이 네트워크의 부분들은 통상 동기화된 반복적인 신경진동을 통해 전기적 신호들을 서로 주고 받는다(1/1,00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가지를 메지지들(이것이다, 그것에 주의하라, 이것은 잊어버려라, 그것은 신경 쓸 것 없다 등)을 주고 받는다. 이러한 네트워크 중 일부 전선에 정보의 흐름을 느리게 만드는 손상이 생기면, 두뇌는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면서 필요한 곳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보내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주의를 잘 기울이지 못하거나, 정보처리가 늦거나, 질문에 답하는 속도가 늦거나, 산만해지거나, 잘 잊어버리거나,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거나 망각하거나 하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동기화 및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치료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질환(ADHD, 난독증 등의 읽기장애, 자폐증,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의 신경장애 등)의 진료를 위한 치료표준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동기화와 타이밍이라는 핵심 문제를 다룸으로써 시간과 관련된 많은 증상들을 개선한다(주의력 향상, 기억력 향상, 지시를 잘 따르게 됨, 정보처리와 반응이 더 적시에 이루어짐 등).

    Conway, Andrew R.A., Kane, M.J., and Engle, R.W. (2003). Working memory capacity and its relation to general intelligence.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7(12), 547-552.

  • 두뇌 건강의 최근 주요 이슈가 작업기억이라는 것을 들어보았는가?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또는 개인적 성취를 위해서건, 인지수행을 개선하려면 반드시 작업기억을 강화해야 한다. 최근의 다른 연구들을 통해서 이미 본 바와 같이, Engle and colleagues(1999) 역시 작업기억의 기능이 주의력을 기울이는 능력과 산만 요소들을 걸러내는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는 견해를 지지한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두뇌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어떤 연구들은 주의력/정보처리/작업기억의 신경학적 기반들을 조사하여 그 기반들은 1/1,000 초 정도의 빠른 시간 내에 신호들을 주고 받는 네트워크의 일부임을 발견했다. 이를 기차역에 비유하면 좋을 것이다. 기차역은 기차들이 출입/주차/정지/출발하는 곳이며, 또한 충돌이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필요한 시간에 정확히 맞추어 선로들이 서로 바뀌어 연결됨으로써 통행을 허락하거나 막는다. 두뇌가 그와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신경진동들 또는 전기적 신호들은 기차들이며, 두뇌의 여러 부위들을 연결하는 뉴런들과 전선들은 선로들이다. 두뇌 속에서는 언제나 그와 같이 신호들의 복잡한 통행이 있다. 신호들을 정확하고 동기화된 방식으로 보내고 받고 다른 곳으로 방향을 바꾸고 하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선로 track”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예외이다. 그러한 경우 신호들은 필요한 곳으로 보내지지 않거나, 보내지더라도 적시에 또는 조직적으로 또는 동기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한 증상들로는 집중/주의력 결핍, 지시를 따르지 못함, 시간관리 불능, 쉽게 망각, 읽은 것을 이해 못함, 학습 불능 등이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점진적이고 유익한 연습들을 통해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지속적이고 리듬 있는 박자에 맞추어 움직이는 동안 동작과 박자가 동기화될 수 있도록 1/1,000초 수준의 실시간 피드백을 줌으로써 두뇌 타이밍을 개선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마친 사람들은 두뇌 타이밍의 정밀성과 동기화에 의존하는 많은 기능들이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보고를 한다.

    Engle, R.W., Tuholski, S.W., Laughlin, J.E., and Conway, Andrew R.A. (1999). Working memory, short term memory, and general fluid intelligence: A latent-variable approach.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128(3), 309-331.

Memory/Working Memory 기억/작업기억

  • 이것은 두뇌 타이밍에 관한 by Botzung 등(2008)의 흥미로운 연구이다. 두뇌 타이밍(과학자들의 표현에 따르면 두뇌 부위들 내부 또는 두뇌 부위들 간에 일어나는 시간적으로 정밀한 신경전달 또는 신경진동)이 기억들을 저장하고 검색하는 능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또 하나 중요한 능력은 미래를 미리 생각하고 미래의 세계에 지금 존재하는 것처럼 상상하는 능력이다. 인간의 마음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오래 전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으며, 때로 그러한 기억을 바로 어제의 일처럼 느끼기도 한다. 연구자들은 두뇌가 어떻게 시간을 거슬러 기억하며, 그럴 때 어떤 뇌 구조들이 관여하는지 알고자 했다. 특히 과거를 추억할 때와 미래를 상상할 때를 비교하여 관련된 두뇌 구조들과 정신처리들이 동일한지 알고자 하였다. 이를 더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몇 사람을 대상으로 그러한 정신활동들을 하도록 하고, 그 동안 fMRI(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법)을 사용하여 그들의 두뇌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과거를 추억할 때와 미래를 상상할 때 모두 동일한 두뇌 구조들과 과정들이 사용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발견(아마 가장 흥미 있는 발견)은 과거의 기억과 경험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상상하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발달상의 문제 또는 두뇌손상으로 인해 미래를 생각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는 능력 또는 경향이 작다. 또한 그들은 약간(또는 상당히) 충동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안전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예를 들면, 어떤 일을 시도할 때에 과거 동일한 시도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지 않고 행동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두뇌 타이밍 개선을 위해 ADHD, 자폐증, 외상성 뇌손상, 뇌졸증 등의 발달/후천성 장애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는 치료 도구이다. 이 프로그램은 행동하기 전에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계획/예측하는데 필요한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한다.

    Botzung, A., Denkova, E., and Manning, L. (2008). Experiencing past and future personal events: Functional neuroimaging evidence on the neural bases of mental time travel. Brain and Cognition, 66, 202-212.

  • 현재 진행되는 연구에 따르면, 정보를 유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작업기억의 역량이 클수록 집중하여 주의력을 기울일 수 있는 능력도 크다. 본질적으로 작업기억이 효율적으로 기능한다면 두뇌는 하나의 작업을 위해 두뇌의 자원들을 적게 투입해도 된다. 따라서 여분의 자유로운 인지자원들을 다른 작업들에 투입할 수 있다. Colflesh 및 Conway(2007)는 이에 대한 증거를 더 얻었으며 이를 “작업기억의 주의력제어 이론(controlled attention theory of working memory)”이라 한다. 또한 그들은 작업기억의 역량이 클수록 다중작업을 더 잘한다는 것도 발견했다. 이는 놀랍기 보다는 당연하다. 체내의 정신시계와 연관된 여러 두뇌기능들 중 하나인 작업기억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신경 타이밍(또는 두뇌 타이밍)의 근본적 결함들을 다룸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Colflesh, J.H. & Conway, R.A. (2007). Individual differences in working memory capacity and divided attention in dichotic listening. Bulletin & Review, 14(4), 699-703.

  • 시간 추정과 관련하여, 현재 일어나는 사건의 기간(얼마나 오래 걸릴지)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과거에 있었던 사건의 기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를 기억하는 것과 중요한 관계가 있다. 우리는 기간(즉 과거에 경험한 여러 가지 사건/행동과 관련된 시간)에 대한 이러한 정보를 “시간기준기억(temporal reference memory)” 속에 보관하며, 두뇌는 비교를 위해 이를 사용할 수 있다(예를 들면, 장래의 사건이 과거 같은 사건을 경험 했을 때 보다 더 긴 기간이 걸릴 것인가, 아니면 짧은 기간이 걸릴 것인가?). Delgado 및 Droit-Volet(2007)의 이 논문은 두뇌가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에 관한 현재의 이론들(단계적 타이밍 이론 scalar timing theory, 속도조정자-누산자 모델 pacemaker-accumulator model 등)을 설명한다. 두뇌 타이밍에 관해 그 정도 깊이의 지식을 원한다면, 그리고 두뇌 타임이 인간의 모든 능력들에 중요한 이유들을 알기 원한다면 이 논문이 좋은 읽을 거리가 될 것이다. 저자들은 두뇌가 시간을 측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러한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좋아진다는 것을 보인다(즉 아동은 성인에 비해 시간측정이 부정확하다). 이는 흥미로운 발견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시간처리를 개선하는 특허 받은 타이밍 기술로서, 이를 사용하여 얻은 표준 데이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두뇌 타이밍이 개선되는 것을 보여준다.

    Delgado, M.L. & Droit-Volet, S. (2007). Testing the representation of time in reference memory in the bisection and the generalization task: The utility of a developmental approach. The Quarterly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60(6), 820-836.

  • 최근 아동들, 특히 3-10세 사이의 아동들의 시간을 추정하는 능력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 이유는? 이 연구는 연속된 여러 연령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성인들과도 비교하고 있다. 따라서 아동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두뇌의 시간기록 능력이 어떻게 발달하는 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Droit-Volet 및 동료들은(2007)은 아동들(5세 정도)은 작업기억 능력이 덜 세련되어서 시간을 잘못 판단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았다. 우리도 현실 속에서 어린 아동들이 시간관리를 잘 못하는 것을 본다. 감사하게도 이 기술은 분명히 아동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좋아진다!! 그러나 발달장애로 인해 이러한 타이밍 기술이 항상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아동들은 시간을 측정하거나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읽기장애, 음성/언어 장애, 과잉행동, 충동성, 청각처리장애 등.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 개선을 위해 고안된 융통성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클리닉에서는 물론이고, 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가정에서도 완료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완료한 후 많은 사람들이 읽기 등의 학업기술, 행동제어, 공격성, 협동/참여, 음성/언어기술 등의 분야에 있어서 개선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두뇌 타이밍의 기초를 다진다. 발달이 늦은 기술을 키우는 특수 훈련(집중적인 읽기 교육 등)과 함께 사용하면 가장 효과가 크다.

    Droit-Volet, S., Wearden, J., and Delgado-Yonger, M. (2007). Short-term memory for time in children and adults: A behavioral study and a model. Journal of Experimental Child Psychology, 97(4), 246-264.

  • 작업기억과 두뇌 타이밍의 관계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많은 연구들 중 하나이다(Fortin 등, 2007). 기본적으로 두뇌 타이밍에 혼란이 있으면 작업기억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그 결과 가정/학교/직장/놀이터에서 많은 문제들이 나타난다. 학업수행, 발달지연/장애, 일반 두뇌 건강 등과 같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치료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인지수행에 있어서 작업기억의 중요성에 관한 많은 글들을 틀림없이 보았을 것이다. 작업기억에는(따라서 인지수행에는) 두뇌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인지와 관련된 특정 증상의 근본 원인이 두뇌 타이밍이 아닌지 알기 위해 두뇌 타이밍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두뇌 타이밍을 측정할 뿐 아니라 개선한다. 개선되는 정도는 점수로서 알려준다. 일단 두뇌가 집중, 정보처리, 인지자원(작업기억 등)의 활용 등에 있어 개선을 보이면 다른 여러 가지 인지건강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Fortin, C., Champagnea, J, and Poirierb, M. (2007). Temporal order in memory and interval timing: An interference analysis. Acta Psychologica, 126(1), 18-33.

  • Baudouin 등(2006)의 이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음의 2 가지 과제를 통해 경과한 시간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1) 측정하려는 시간의 양을 말해 주고 그 시간이 지난 후 표시하도록 함, 2) 측정하려는 시간의 양을 실제 체험해 보도록 한 후 체험한 시간만큼 지난 후 표시하도록 함. 과제 수행 중 노인들이 시간을 재기 위해 계산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각자의 수행도는 각자의 생체시계의 속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시계 속도가 빠르므로 측정하려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빨리 표시를 했다. 이는 재활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나는 신경 손상(뇌졸증,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성급해진 사람들의 재활진료를 하면서, 그 진료의 일환으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통해 템포(즉 속도)를 조절을 필요가 있는 사람이 적어도 1 명 이상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이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충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인지(기억 등)의 손상을 보였다. 처음에는 생체시계의 속도가 그렇게 높았지만 점차로 템포(즉 속도)를 늦추어 다양한 환경(일상적 활동, 걸어서 이동하기, 읽기, 대화, 동네 산책 등을 할 때 등의 다양한 환경)과 보조가 더 잘 맞는 타이밍을 갖도록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더 적절하게 기능하고 더 안전하도록 개선할 수 있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융통성 있는 타이밍 치료 도구로서 안전성을 판단하고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의 기초 토대 즉 생체시계의 속도(또는 “시간처리 temporal processing”라고 알려져 있음)를 다룬다.

    Baudouin, A., Vanneste, S., Isingrini, M., and Pouthas, V. (2006). Differential involvement of internal clock and working memory in the production and reproduction of duration: A study on older adults. Acta Psychologica, 121, 285-296.

  • Sayala 등(2006)의 이 연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중 신경영상을 통해 두뇌를 관찰 관찰하였다. 문제가 음성으로 주어졌고 시각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음에도 문제를 풀기 위한 과정에 시각피질을 포함하여 양쪽 두뇌의 여러 부위가 관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저자들은 작업기억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유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일을 담당하면서, 한편 시각-공간 스케치판(visual-spatial sketchpad)의 용량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많은 연구들이 작업기억 속에 정보를 유지하고 업데이트하면서 동시에 작업과 무관한 정보(끼어드는 생각들 또는 외부의 산만케 하는 요소들)를 가려내는 능력은 신경진동(또는 신경전달, 또는 통상 시간처리라고 함)의 타이밍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기화는 최적의 두뇌 타이밍의 열쇠이다. 연구들은 ADHD/자폐증/난독증/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정신 타이밍에 결함이 있음을 보여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동기화를 측정하고 개선하는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이 프로그램의 연습들은 점진적이고 흥미로우면서도 한편 마음과 몸을 사용하여 몰두하는 중 도전을 받도록 해준다.

    Sayala, S., Sala, J.B., and Courtney, S.M. (2006). Increased neural efficiency with repeated performance of a working memory task is information-type dependent. Cerebral Cortex, 16, 609-617.

  • 나가서 작업기억을 측정해 보고 싶을 정도로 작업기억에 큰 관심이 생기는 사람에게는 이 문헌이 도움이 된다. Conway 등(2006)은 작업기억과, 작업기억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또한 각 측정 도구들의 유효성에 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작업기억, 그리고 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처리속도 및 주의력 조절에 영향을 주는 타이밍 치료 도구이다. 읽기 성취도, ADHD 증상의 완화 등에 적용하기 위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의 효과성을 독자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가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

    Conway, Andrew R.A., Kane, M.J., Bunting, M.F., Hambrick, D. Zach, Wilhelm, O., and Engle, R.W. (2005). Working memory span tasks: A methodological review and user’s guide. Bulletin & Review, 12(5), 769-786.

  • Fink 및Neubauer(2005)는 지능적인(또는 “총명한 brighter”) 사람일수록 인지작업을 더 잘할 수 있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2가지를 들었다: 1) 작업기억(정보를 유지하며 활용하는 능력)의 역량이 더 크다 2) 두뇌가 더 빨리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들은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2 가지 요소들로 인해 시간 추정이 훨씬 더 빠른 경향이 있음을 입증했다. Taub 등(2007) 연구자들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의 “다영역 효과(즉 다양한 인지/운동 능력들에 대한 효과)는 그와 같이 중요한 주의력/처리속도/작업기억 기술들에 대한 영향을 통해 나타난다는 이론을 제언한다.

    Fink, A, Neubauer, A.C. (2005). Individual differences in time estimation related to cognitive ability, speed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working memory. Intelligence, 33, 5-26.

  • Hall 및 Blasko(2005)의 이 연구는 산만해 지지 않는 사람일수록 작업기억이 잘 작동한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여준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작업기억이 모든 인지능력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업기억은 더 높은 수준의 사고/기억/저장/검색/학습으로 들어가는 문 또는 좁은 통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인간의 사고의 핵심을 다루는 타이밍 치료 도구로서, 두뇌 속 생체시계의 지배를 받는 기술들인 주의력조절/처리속도/작업기억에 영향을 준다. 훈련은 비교적 짧은 시간(수 중)에 마칠 수 있다. 클리닉에서 전문적 지도를 받으며 할 수도 있고, 또는 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Hall, M.D. & Blasko, D.G. (2005). Attentional interference in judgments of musical timbre: Individual differences in Working memory. The Journal of General Psychology, 132(1), 94-112.

  • 주의력을 기울일 대상과 때와 이유와 방법과 기간을 조절하는 인간의 능력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감독적 주의력 체계, 실행제어, 그리고 중추적 실행자 등이 그것들이다. 어떠한 이름으로 불리건 연구자들이 느끼는 것은 모든 인지(사고) 작업에는 적절한 정신자원들을 작업기억 속에 담기 위해 집중하여 주의력을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이 중추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 문헌에서 Barrett 등(2004)은 주의력 조절 시스템과 작업기억에 관련된 것이 정확히 무엇이지, 그리고 이들이 우리가 생각하거나 인지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주의력과 작업기억의 관계를 거꾸로 생각하는, 즉 작업기억 역량이 클수록 더 잘 집중하고 주의력을 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이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문헌에서 인지 수행(즉 학업, 직무, 인간관계 등)을 잘 하기 위해서는 주의력과 작업기억(나는 정보처리속도를 추가하고 싶다) 능력들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지적한 점이다. 이러한 모든 기술들의 신경학적 기반은 “시간처리 temporal prpcessing (또는 두뇌 타이밍 timing in the brain)”이다. 일부 과학자들이 제시한 정신 타이밍 이론에 따르면, 처리속도와 작업기억은 일단의 한정된 인지자원들을 공유하고 있다. 정보처리가 늦거나 비효율적이면 작업기억은 어려움을 겪게 되며, 그러한 사람은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주의력 자원들을 덜 갖게 된다. 읽기 성취도에 대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의 영향을 연구한 후 Taub 등(2007)은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이 두뇌 속 시계의 속도(또는 시간처리, 즉 정보를 더 빠르고 유연하게 처리하는 능력)를 높이며, 이로써 주의력과 작업기억의 효율을 높인다고 제언하였다. 이로 인해 결국 인지 수행이 개선된다.

    Barrett, L.F., Tugade, M.M., and Engle, R. (2004). Individual differences in working memory capacity and dual-process theories of the mind. Psychological Bulletin, 130(4), 553-573.

  • Field 및 Groeger(2004)의 이 논문 역시 작업기억과 두뇌 타이밍(또는 “시간처리 temporal processing)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고찰 부분에는 이러한 내용이 인용되어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작업기억 속에 어떤 정보를 담아두고 또한 활용하는 중에(예를 들면, 어떤 정신비교 또는 문제해결을 하는 중에), 작업기억에 또 다른 정신작업을 추가하면(즉 “인지부하 cognitive load”를 증가시키면) 이 새로운 정보는 첫 작업을 위해 기억에 담겨있는 정보와 충돌하게 된다. 이 연구를 통해 저자들은 정보를 작업기억에 담아두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또 다른 정신작업을 추가하면(즉 “인지부하 cognitive load”를 증가시키면), 이 경우에도 그 두 번째 작업을 위한 새로운 정보가 첫 번째 정보와 충돌한다는 것을 보인다. 여기서 “충돌 interference”이라는 용어는 첫 번째 작업에 관한 정보와 두 번째 작업에 관한 정보가 서로 혼동되거나, 후자가 전자의 일부를 잊어버리게 하거나 부정확하게 상기하도록 만드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상태는 뇌진탕이나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사람이 정보를 상기하기는 하지만 혼동하는 사례에서 볼 수 있다. 한 예를 들어보자: 이러한 사람이 화요일 1:00에 의사와 예약이 있고 금요일 4:15에는 이용원 예약이 있다. 그는 잠시 생각하고 갸우뚱하다가 화요일 1:00에 이용원 예약이 있고 금요일 4:15분에는 의사와 예약이 있다고 말할 지 모른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작업기억의 근본적인 타이밍 결함을 다루는 치료 도구로써, 정보를 처리/저장/검색하는 능력을 개선하여 더 정확해 지도록 해준다.

    Field, D. T. & Groeger, J.A. (2004). Temporal interval production and short-term memory. Perception & Psychophysics, 66(5), 808-819.

  • 두뇌 타이밍의 속도와 동기화는 주의력을 제어하고 주의력을 기울이며 산만요소들을 걸러내고 “현재 right now” 하려는 작업에 관한 정보를 유지 및 업데이트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물론 이러한 것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작업기억이 우리가 세상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능력에 충주적으로 중요하며, 주의력을 얼마나 잘 집중하여 기울이는가 하는 정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하였다. 집중에 문제가 많을수록 현재 하고 있어야 할 일에 대한 정보를 부정확하게 기억하거나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곤란이 더 크다. 주변에 이러한 곤란을 겪는 사람이 있는가? 오늘날 이러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이유는 아동들의 발달장애가 증가하고 있고 계속되는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외상성 뇌손상과 뇌진탕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치료도구로서 학습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도록 아동들을 돕고 있다. 또한 민간 사회로 돌아온 후 독립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인지적 문제(집중, 기억 등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재향군인들을 위해 여러 보훈 병원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국가를 위한 그들의 공헌에 감사하며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바란다!!

    Unsworth, N., Schrock, J.C., and Engle, R.W. (2004). Working memory capacity and the antisaccade task: individual differences in voluntary saccade control.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Learning, Memory, and Cognition, 30(6), 1302-1321.

  • Palladino 등(2003)은 20 명을 대상으로 정보가 청각적으로 제시될 때와 시각적으로 제시될 때를 비교하여 두뇌가 정보를 다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에 따라 작업기억과 관련된 처리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Complex 사고 involved in tasks like 독해와 같은 작업을 할 때의 복잡한 사고는 작업기억에 의존한다. 작업기억은 들어오는 정보에 오류가 있을 경우(즉 작업과 무관한 정보가 섞여 들어와 정보를 오염시킬 경우)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사람은 억제라고 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 즉 작업에 중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작업기억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선택은 들어오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다루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정보를 활용하여 비교하지 못하거나, 또한 들어오는 정보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지 못한다면(처리속도가 느리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많은 연구들을 통해 작업기억에 있어서 “시간처리 temporal processing(또는 두뇌 타이밍)”의 중추적인 역할이 보고되어 왔다. 특히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는 특허 받은 프로그램인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연구한 연구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정보처리의 흐름과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작업기억이 기능하기 직전의 중요한 단계인 두뇌 타이밍을 개선한다는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Palladino, P., Mammarella, N., and Vecchia, T. (2003). Modality-specific effects in the inhibitory mechanisms: The interaction of peripheral and central components in working memory. Brain and Cognition, 53, 263-267.

  • 아마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두뇌가 시간을 기록한다는 점일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위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 몇 가지 지배적인 이론들이 있어 많은 연구자들을 바쁘게(!) 하고 있다. 이 문헌에서 Rosenbaum(2002)은 또 한가지 이론을 제시한다. 정신 타이밍 이론에 관한 이 문헌을 혹시 읽어 보았는가? 두뇌가 어떠한 방식을 사용하건 상관없이, 우리가 아는 것은 특별한 훈련을 통해 두뇌 타이밍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점진적인 연습들과 피드백을 통해 두뇌 타이밍을 개선하며, 연습들은 각 개인의 필요와 관심에 따라 맞춤화될 수 있다(즉 스스로 식사를 하거나 자기 관리에 필요한 동작을 반복 연습하거나, 스포츠 동작을 해 보거나, 경기를 넣어 연습).

    Rosenbaum, D.A. (2002). Time, space, and short-term memory. Brain and Cognition, 48, 52-65.

  • 인간의 두뇌는 시간을 기록한다. 시간은 의미 있는 발성을 하고 주의력을 기울이며 읽기/쓰기 등의 학업 기술을 배우고 수 많은 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두뇌가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집중하고 주의력을 기울이면서 집중의 대상을 잘 선택하고 산만케 하는 요소들을 걸러내며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간직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두뇌가 시간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지배적인 이론들 중 하나는 “속도조정자-누산자 모델(Pacemaker accumulator model)” 라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두뇌가 정기적인 신경자극들을 내보내되 누적된 신경자극의 수가 어느 정도에 이를 때까지 한다고 제안하다(필요한 정도로 신경자극의 수가 누적될 때까지의 시간은 1/1,000초 수준). 두뇌가 정보를 다룰 때마다 전기회로들과 자극들이 개입되며, 이러한 개입은 매우 정밀하게 적시에 동기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회로에 합선이 있거나 자극 신호들이 동기화(즉 협응)되는 정도가 낮으면 그 결과 정신적/육체적 작업을 수행할 때에 문제가 나타난다(예를 들면, 집중하거나, 지시를 이해하고 따르거나, 읽거나, 철자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거나, 말하거나, 알아볼 수 있도록 쓰거나, 보행 시 협응된 운동동작을 하거나, 달리거나, 점프하거나, 오르거나 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다행히도 두뇌 타이밍은 특별한 훈련을 통해 다듬어지고 개선될 수 있는 기술이다. 훈련의 열쇠는 자신의 잘못된 점을 알고 고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매 동작마다 두뇌 타이밍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유일한 두뇌 건강 도구로서 점진적으로 정밀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타이밍이 정밀해 지면 위에 언급한 능력들의 문제도 개선된다.

    Fortin, C. (1999). Short-term memory time interval production.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logy, 34(5/6), 308-316.

Mental Timing 두뇌 타이밍

  • 작업기억과 두뇌 타이밍의 관계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많은 연구들 중 하나이다(Fortin 등, 2007). 기본적으로 두뇌 타이밍에 결함이 있으면 작업기억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그 결과 가정/학교/직장/놀이터에서 많은 문제들이 나타난다. 학업수행, 발달지연/장애, 일반 두뇌 건강 등과 같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치료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인지수행에 있어서 작업기억의 중요성에 관한 많은 글들을 틀림없이 보았을 것이다. 작업기억에는(따라서 인지수행에는) 두뇌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인지와 관련된 특정 증상의 근본 원인이 두뇌 타이밍이 아닌지 알기 위해 두뇌 타이밍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두뇌 타이밍을 측정할 뿐 아니라 개선한다. 개선되는 정도는 점수로서 알려준다. 일단 두뇌가 집중, 정보처리, 인지자원(작업기억 등)의 활용 등에 있어 개선을 보이면, 다른 여러 가지 인지건강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서 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Fortin, C., Champagnea, J, and Poirier, M. (2007). Temporal order in memory and interval timing: An interference analysis. Acta Psychologica, 126(1), 18-33.

  • 나는 Dr. Penny Lewis(2006)가 두뇌 타이밍에 관해 설명한 이 글을 좋아한다. 그는 “[두뇌의] 시간 측정이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것들의 기반이다. 예를 들어 음악과 음성은 시간부호가 담긴 소리의 변화들이며 동작은 주의 깊게 적시에 일어나는 근육의 수축이다. 우리는 생애를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흐름으로 지각하며, 또한 미래를 그와 같은 방식으로 계획한다 우리의 타이밍 시스템이 파킨슨병, 정신분열증 및 일부 뇌손상 환자들의 경우와 같이 손상되면 이 모든 능력들도 손상될 수 있다.” 정신 타이밍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는가? 왜 아직도 타이밍과 리듬을 다루지 않는 치료를 하는가? 두뇌 타이밍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연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연구들을 검토한 후 이제 우리는 음성/언어/인지/운동 기술들에 있어서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그러므로 더 나은 성취와 독립 그리고 삶의 질을 찾는 아동과 성인들을 위한 치료 방법에 타이밍이라는 기반적인 기술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기 시작할 것이 분명하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그렇게 하기 위한 특허 받은 치료도구이다. 이 도구는 반신불수나 감각/대화/언어/인지 기술의 결함을 가진 유아들을 위한 조기중재로부터 실어증이 있거나, 자기관리나 기본적인 일상활동을 위한 독립성이 부족하거나, 낙상위험이 큰 노인들을 위한 진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Lewis, P.A. (2006). Emotion, memory, and the perception of time. The University of Liverpool. Unpublished 백서.

  • 두뇌 타이밍을 연구하는 잘 알려진 신경과학자들인Lewis와 Walsh(2005)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두뇌는 쉬지 않고 시간을 측정한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얼마 동안 했는지, 자고 일어난 후 얼마나 지났는지, 점심 또는 저녁 식사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인식한다. 우리는 1/1,000초 수준의 정확성을 가진 근육 협응이 필요한 복잡한 동작들을 할 준비가, 또는 음성/음악 속에 있는 시간적으로 복잡한 청각 신호들을 해독할 준비가 준비가 언제나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가능한지 우리는 잘 모른다.” “Time Perception: Components of the Brain’s Clock”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에서 그들은 인간의 시간추정에 관한 기전을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어려운 과제임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 다양한 모델들(또는 두뇌 타이밍에 관한 이론들)이 있지만 시간정보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처리된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즉 시간정보는 기억되고 다른 시간정보와 비교되며 감각정보와 병합되고 운동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신경과학자들이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정신 타이밍의 기전을 밝혀내려 하겠지만, 그 동안 우리가 발달장애, TBI 또는 뇌졸중으로 인한 후천성 뇌손상, 또는 일부 퇴행성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사회복귀/재활 프로그램에 타이밍의 개념을 도입하려고 기다릴 필요는 없다. ADHD/난독증/자폐증/읽기장애/청각처리장애/파킨슨병/헌팅턴병에서 나타나는 신경 타이밍 결함들에 관한 문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능치료를 병행하면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두뇌 타이밍을 다루면, 이는 곧 성취/독립에 영향을 주는 능력들뿐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인 타이밍 결함을 다루는 것이다. 이는 더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Lewis, P.A. & Walsh, V. (2005). Time perception: Components of the brain’s clock. Current Biology, 15(10), R389-R391.

  • 사람의 두뇌에는 시간을 기록하는 “생체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더구나 다양한 간격으로(즉 일백만 분의 수 초, 일천 분의 수 초, 수 초, 수 분, 및 수 시간 간격으로) 시간을 기록한다는 사실을? 두뇌 타이밍(과학자들이 “시간처리”라고 부르는 것)은 소리가 일 백만 분의 수 초 차이로 한 쪽 귀를 다른 쪽 귀보다 먼저 때리는 순간 그 소리가 오는 방향을 감지하고, 우리의 뇌를 12 시간 정도마다 깨우고 잠들게 하며, 또한 주의력 집중과 독해, 정보 기억, 음성 처리, 운동 협응력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1/1,000초 타이밍). 이것은 “The Neural Basis of Temporal Processing”이라는 제목으로 Mauk 및 Buonomano(2004)가 발표한 논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인간의 타이밍에 관한 논문 중 아마 내가 가장 선호하는 논문일 것이다. 나는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의 신경장애 환자들을 위한 재활 시설에서 수 년간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사용하였고,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임상교육 책임자로 있으면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거치면서 다양한 발달성/후천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이 굉장히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자주 본다. 이 연구는 치료 시에 우리가 다루는 그 모든 기술들(음성/언어/인지/행동/시각/운동/감각처리 기술들)의 핵심이 타이밍이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Mauk, M.D. & Buonomano, D.V. (2004). The neural basis of temporal processing. Annual Review of Neuroscience, 27, 307-340.

  • Nobre 및 O’Reilly는2004년에 발행된 [Trends in Cognitive Sciences]에서 Coull 등(2004)이 한 중요한 연구에 대하여 논평했다. 이 연구의 내용은 정신 타이밍과 관련된 인지/운동 기능들에 전두엽-선조체 고리(fronto-striatal loop)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두뇌의 이 부위는 순차화/주의력전환/의사결정기술들과 관련이 있으며(특히 시간적 스트레스가 심할 때), 또한 운동동작의 계획과 순차화에도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사고와 운동기술 사이의 또 하나의 연관성이 있다. 그것은 이들이 동일한 신경회로의 적어도 일부를 공유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마친 사람들 중 대다수가 통상 인지기술과 운동기술 모두의 개선을 보이는 이유를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지속적인 박자에 맞춰 몸의 움직임을 동기화시키도록 한다. 즉각적이고 시청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음성/언어/사고/행동/협응동작의 기반인 정신/육체의 타이밍 기술을 개선할 수 있다.

    Nobre, A.C. & O’Reilly, J. (2004). Time is of the essence.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8(9), 387-389.

  • 두뇌 타이밍(즉 “시간처리temporal processing”)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인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받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뚜렷한 경향이 있다. 그들은 통상 협응력과 집중력에서 개선을 보인다. 또한 대부분 독해/유창성 향상, 공격성 감소, 자세 향상, 필기력 향상과 같은 다른 유익한 점들도 얻는다. 이 연구는 타이밍 기술이 일단 개선되면 통상 인지기술과 운동기술 모두에 개선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ubia 및 Smith(2004)는fMRI를 사용한 연구를 통해 운동 타이밍뿐 아니라 인지능력들과 관련된 타이밍도 두뇌의 동일한 부위들의 제어를 받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두 기능은 아마 서로 분리하기 어렵고 동일한 신경망들을 사용할 것”이라고 제언한다. 인간의 타이밍에 관련된 두뇌 구조들과 “네트워크들”이 인지/운동 기술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더 알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논문이 좋을 읽을 거리가 될 것이다. ADHD, 자폐증, 난독증, 파킨슨병, 외상성 뇌손상 및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인지기술과 운동기술 모두 결함이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본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이러한 질병들을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특허 받은 치료방법으로서 이러한 기술들을 동시에 다루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Rubia, K. & Smith, A. (2004). The neural correlates of cognitive time management: A review. Acta Neurobiologiae Experimentalis, 64, 329-340.

  • 인간의 시계 시스템에 관한 논문들 중 내가 선호하는 또 하나는 Buonomano 및 Karmarker(2002)가 발표한 것으로 그 제목은 “How Do We Tell Time?(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다. 쉽게 쓰여져 있는 큰 보너스이다(나의 기 글을 계속 읽고 있던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이 문헌은 여러 수준의 두뇌 타이밍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1/1,000,000초 수준, 1/1,000초 수준, 1초 수준, 24시간 수준 등). 또한 저자들은 다양한 이론들을 고찰하고 있는데 이 이론들은 흩어져 있는 많은 시계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지 아니면 모든 것을 주관하는 하나의 중추적인 시계가 있는지 여부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것? 그렇다. 두뇌 시계는 우리의 수 많은 능력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지적인 음성을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분절, 음운처리), 읽고 쓰는 능력, 생각들을 정리하고 이에 관해 분명하고 간결하게 소통하는 능력(지금 이 글을 통해 하듯이!), 작업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 주의력을 하나의 일에서 다른 일로 전환하는 능력, 다중작업(어머니들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안다!),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의 순서를 정하는 능력, 수업을 듣고 참고문헌들을 찾아보는 능력,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배우는 능력, 물 한잔을 엎지르지 않고 드는 능력, 대칭성과 균형을 갖고 적절한 속도로 걷는 능력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지금쯤 당신은 이렇게 질문하고 있을지 모른다: “내 시계에, 내 자녀의 시계에, 그리고 내 배우자의 시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당신이나 그들이 위에 열거한 기술들 중 어떤 것들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면 말이다.) 어린 시절 발달에 문제가 있거나(ADHD, 자폐증, 난독증 등), 뇌에 부상을 입었거나(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동맥류 등) 또는 질병(정신분열증,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이 있을 경우, 두뇌의 시계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즉 시계의 동기성이 손상될 수 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의 타이밍과 동기화를 개선하는 특허 받은 융통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치료/언어치료/인지재활/물리치료/직업치료/심리서비스와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이라면 음성/언어/인지/운동 기술들의 개선을 위한 치료의 일환으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Buonomano, D.V. & Karmarker, U.R. (2002). How do we tell time? Neuroscientist, 8(42), 42-51.

  • 과학자들은 우리의 두뇌 속에 “시계”가 적어도 하나 또는 그 이상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한편 대체로 서로의 의견을 이해는 하지만 정확하게 동의하지 못하는 것은 시계의 위치이다. 바닥핵에 있는지, 아니면 줄무늬체, 배외측 전전두피질 또는 소뇌에 있는지??? 각 위치에 대해 논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이 모두 연결되어 일종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각각 다른 기능(음성/음악 처리, 동작의 협응, 주의력 집중 등)을 하는 별개의 시계일 수도 있다. 2002년에 발표된 “Finding the Timer”이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Dr. Penny Lewis은 정신시계의 위치와 기전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Constantinidis 등(2002)의 새롭고 중요한 연구를 고찰하였다. 물론 그 이후 더 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지만 크게 진척된 내용들은 아니다. 다행히 우리는 시계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도 시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이라면 우리가 하듯이 두뇌 타이밍의 제어를 받는 여러 가지 기술들을 측정하고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평가 및 치료 도구이다. 이 도구는 융통성 있게 사용될 수 있으며 능력을 연마하고 강하하기 위한 다른 여러 기능중재 도구들과 함께 병용하면 이상적이다.

    Lewis, P.A. (2002). Finding the timer. Trends in Cognitive Sciences, 6(5), 195-196.

  • Here is a novel research idea. Rao 등(2001)은 fMRI를 사용한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시간지각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정신 타이밍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두뇌 부위들을 관찰하여 두뇌 타이밍의 순차적인 과정을 알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그들은 바닥핵이 먼저 활성화되며 이러한 활성화는 부호화된 시간간격과 독특한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 주의력과 관련된 부위와 시간간격을 임시로 기억 속에 보관하는데(즉 상기하는데) 관여하는 신경 타이밍 네트워크의 일부 부분들도 역시 과정의 초기에 개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정의 후기에서는 오른쪽 배외측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었다(두뇌는 현재의 타이밍 정보를 기억으로부터 얻은 정보와 비교하는 상태에서 활성화 되었으나, 그 비교하는 시간의 길이와 활성화 되는 시간의 길이가 같은지 다른지는 모른다). “이 실험 결과는 시간정보처리의 여러 과정과 관련하여 역동적인 네트워크의 형태로 피질-피질하부 활성화가 이루어짐을 보여준다.” 이는 곧 주의력, 기억/학습, 운동기술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던 두뇌 부위들이 타이밍을 위한 두뇌 네트워크의 일부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두뇌 타이밍은 집중하고 배우고 움직이는 능력을 결정하게 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지속적인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일련의 심신 연습들을 통해 두뇌 타이밍을 개선한다. 더 핵심적으로 중요한 장점은 각 동작 후 즉각적으로 주어지는 피드백이다. 이를 통해 동작과 박자가 시간적으로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고 타이밍과 리듬을 수정할 수 있다. 타이밍 기술이 개선되면 그 결과로서 집중, 기억, 읽기 및 운동기술도 개선된다.

    Rao, S.M., Mayer, A.R., and Harrington, D.L. (2001). The evolution of brain activation during 시간처리. Nature Neuroscience, 4(3), 317-323.

Motor Skills 운동 기술

  • 리듬있는 청각적 소리를 듣는 중 뇌의 피질의 상태를 fMRI로 관찰한 흥미 있는 연구가 있다. Bengtsson 등(2009)은 리듬있는 소리를 듣는 중에 운동계획과 순차화(또는 운동순차 준비)에 관여하는 뇌 부위들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지속적인 청각적 리듬에 맞추어 동기화시키는 일련의 점진적인 연습들을 통해 운동계획과 순차화(따라서 운동 협응력)을 개선한다. 각각의 다른 동작을 할 때마다 1/1,000초 수준의 청각적 및/또는 시각적 피드백을 주어 “시간처리”를 개선함으로써 소운동 및 대운동의 협응력이 향상시킨다.

    Bengtsson, S.L., Ullen, F., Ehrsson, H.H., Hashimoto, T., Kito, T., Naito, E., Forssberg, H., and Sadato, N. (2009). Listening to rhythms activates motor and premotor cortices. Cortex, 45, 62-71.

  • 이 연구에서 Jantzen 등(2007)은 운동 협응력을 위한 뇌 타이밍이 “복합적인 협응행동에 필요한 특정 감각/운동/인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여하는 뇌 부위들로 구성된 하나의 네트워크”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동기적인 동작 중에 fMRI를 통해 뇌를 관찰하면서 운동 활동을 위한 기간 타이밍에 관련된 뇌 부위들을 찾아내고, 또한 환경(즉 피질)로부터 오는 타이밍 관련 정보가 협응동작을 위한 내부의 타이밍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일 수 있었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은 지속적인 박자에 맞춘 일련의 점진적인 연습들을 통해 이 신경망 내부의 동기화를 촉진함으로써 협응동작을 개선한다.

    Jantzen, K.J., Oullier, O., Marshall, M., Steinberg, F.L., and Kelso, J.A.Ss. (2007). A parametric fMRI investigation of context effects on sensorimotor timing and coordination. Neuropsychologia, 45, 673-684.

  • 동작은, 특히 운동선수, 음악가 및 숙련공들의 동작은 정밀한 타이밍을 요한다. 이 논문에서 Larue(2005)은 뇌 속에서 동작을 주관하는 기전에 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내가 특히 이 논문을 좋아하는 이유는 쉽게 쓰여졌기 때문이다(나는 뇌 타이밍에 관해서, 그리고 시간처리, 인지, 및 협응동작 간의 상호작용에 관해서 매우 관심이 있지만 신경과학자는 아니다). 저자는 타이밍 메커니즘이 유일한 경우와 다수인 경우를 비교하여 논하였다. 또한 학습 타이밍, 타이밍에 대한 동작관련 피드백의 기여, 타이밍 학습에 있어서 주의력의 기여 등 뇌 타이밍이 동작의 질을 결정하는 방법에 관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이 논문은 사회복귀 또는 재활을 위한 운동기술의 개선 과정에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을 잘 알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흥미 있는 논문일 것이다.

    Larue, J. (2005). Initial learning of timing in combined serial movements and a no-movement situation. Music Perception, 22(3), 509-530.

  • 팔과 손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운동동작은 쌍무적, 즉 양쪽 팔을 협응하도록 사용한다. 이 논문에서는 타이핑, 포크/나이프 사용, 그리고 셔츠의 단추 꿰기를 예로 들었다. 이 논문의 저자인 Ivry 등(2004)은 이러한 동작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뇌의 양쪽 부분이 어떻게 협조하는지에 관해 상당히 자세하게 다루었다. 그들은 뇌 타이밍을 고찰하고 사고와 동작이 연결됨으로써 협응 운동동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환자가 지속적인 청각적 리듬에 맞추어 동작들을 동기화하는 과정에서 사고와 동작이 동시에 도전을 받도록 하는 독특한 훈련 도구이다. 각 동작 후에는 그 동작이 박자와 시간적으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피드백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운동기술이 세련되어지도록 돕는다. 리듬 있는 소리를 듣는 것이 협응운동을 계획하고 순차화하는데 관련된 뇌 중추들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Ivry, R., Diedrichsen, J., Spencer, R., Hazeltine, E., and Semien, A. (2004). A cognitive neuroscience perspectivce on bimanual coordination and interference. In S.P. Swinnen & J. Duysens (Eds.), Neuro-Behavioral Determinants of Interlimb coordination: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Chapter 9). New York: Springer Publishing.

  • Lewis 등(2004)은 이 연구를 통해 뇌가 어떤 동작 순차에 대한 시간(또는 타이밍) 정보를 배우면 그 정보를 간직한다는 것을 보였다. 일단 그 동작이 지나치게 학습되면(즉 생각하지) 않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되면, 우리는 그 동작을 “자동조종장치 autopilot”를 사용하는 것처럼(비유하자면) 계속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중요한 것은 동작이 뇌 타이밍의 지배를 받으며, 뇌는 협응동작에 필요한 시간정보를 학습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는 것이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쉽게 사회복귀/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용되어 그러한 학습 기회를 줄 수 있으며 이는 청각적 리듬을 사용하여 동작의 동기화를 요하는 연습들을 하도록 함으로써(그리고 물론 타이밍 개선을 위해 피드백을 줌으로써) 가능하다.

    Lewis, P.A., Wing, A.M., Pope, P.A. Praamstra, P., and Miall, R.C. (2004). Brain activity correlates differentially with increasing temporal complexity of rhythms during initialization, synchronization, and continuation phases of paced finger tapping. Neuropsychologia, 42(10), 1301-1312.

  • 시간처리(즉 신경진동/전달 타이밍)은 협응운동동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cience에 발표된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연속 continuous”동작(한 장소에서 지속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불연속 discontinuous” 동작(전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에서 중지와 시작이 이어지는 움직임. 예를 들면, 접시를 들고 테이블로 걸어가서 접시를 내려놓는 움직임)을 구분하였다. 그들은 이 2 가지 운동작업에서 소뇌의 역할에 관해, 또한 두 가지 작업이 타이밍 조절에 있어서 어떻게 다른지 사용된 뇌 구조들을 비교하여 논하였다. 그러면서 소뇌는 연속적이고 부드러운 운동의 경우에는 타이밍 목표를 정하는 초기에만 간여하지만, 불연속적이거나 다수의 시작과 중지가 있는 동작의 경우에는 이어지는 다수의 타이밍 목표를 정하면서 동작을 하는 동안 계속 간여한다고 주장한다. 뇌 타이밍은 발달장애, 외상 또는 질병으로 인해 혼란이 생길 수 있으며, 그 결과 불협응 동작 및/또는 인지손상이 나타난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동작과 사고에 중추적으로 중요한 시간처리(또는 뇌 타이밍)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진료 프로그램이다.

    Spencer, R.M.C., Zelaznik, H.N., Diedrichsen, J., and Ivry, R.B. (2003). Disrupted timing of discontinuous but not continuous movements by cerebellar lesions. Science, 300(5624), 1437-1442.

Processing Speed 처리속도

  • SET(Scalar expectancy theory )는 인간의 타이밍에 관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들 중 하나이다. 이 논문은 SET에 관한 설명을 가장 쉽게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Wearden(2008)은 두뇌가 주변으로부터 정기적인 정보를 받는 순간(예를 들면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속도조정자(pacemaker)가 규칙적으로 진동하기 시작하며, 이 진동들을 기반으로 시간을 기록한다고 제언한다. 음성은 많은 정기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 이 요소들이 개별적으로 해석되고 통합되어야 여러 가지 소리, 음절, 단어들 간의 차이와, 또한 말하는 사람의 의도(심각한지 농담인지)와 같은 정보의 차이도 구분할 수 있다. 각 “진동 pulse”은 “누산자 accumulator”라고 불리우는 것에 의해 수집된다. 저자들은 어떻게 속도조정자가 켜지거나 꺼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누산자가 페이스의 켜짐과 꺼짐을 따라 정기적 정보 수집하기를 시작하거나 정지하는지에 관해 논한다. 또한 시간(또는 진동의 수)에 대한 기준 기억들에 관해 논한다. 기준기억들은 기억 속에 보관 되며 마지막 결정을 위해(앞에서 언급한 예의 경우, 그가 “burst”라고 말했는지 아니면 “birth”라고 말했는지에 대한 결정을 위해) 검색되어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Wearden은 반복적이고 주의력을 요하는 특별한 활동들을 통해 두뇌 시계의 페이스(또는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증거도 제시하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두뇌 건강 도구로서 다양한 발달장애, 후천성 두뇌 손상, 진행성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노화로 인해 둔해짐을 느끼는 사람들이나 학업 또는 운동을 위해 효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사용한다. 두뇌 타이밍의 동기화를 목표로 한 반복적인 연습들을 통해 집중, 기억, 협응력을 개선할 수 있다.

    Wearden, J.H. (2008). Slowing down an internal clock: Implications for accounts of performance on four timing tasks. The Quarterly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61(2), 263-274.

  • 연구자들은 “생체시계 internal clock”라는 개념과 그것이 사고(또는 처리)속도와 같은 인간의 많은 능력을 조절하고 통제한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있다. 또한 그 두뇌의 시계의 속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등 조작할 수 있는지 여부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 속도는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자극의 목표와 종류에 따라 속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음을 과거 연구들을 통해 보여진 바 있다. Droit-Volet 및 Wearden(2002)도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자극이 생체시계 또는 정보처리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나의 경우 많은 경험을 통해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의 청각적/시각적 자극이 처리속도에 분명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표준 사후 테스트에서 반복적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Taub 등(2007)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이 읽기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읽기개술의 개선이 나타났는데 이는 그 훈련이 “시계 속도 clock speed”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하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를 통한 반복적인 자극은 생체시계의 속도를 동기화하면서 높인다. 이것은 중요한데 그 이유는 “지능”과 신경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체시계 internal clock”가 더 빠르게 작동할수록 학업/직장/사회/운동 등에서 잠재력을 더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Droit-Volet, S. & Wearden, J. (2002). Speeding up an internal clock in children? Effects of visual flicker on subjective duration. The Quarterly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55B(3), 193-211.

  • 연구자들은 인간의 타이밍에 관한 현재의 이론(즉 단계적 타이밍 이론, 속도조정자-누산자 모델)을 더 증명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생체시계 속도 internal clock speed”를 조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반복하면 시간이 지남에 생체시계의 속도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사람들에게 반복하도록 함으로써 두뇌가 더 빠르게 또는 느리게 작동하도록 만들려 하고 있다. Penton-Voak 등(1996) 역시 생체시계의 속도(또는 사람이 빠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를 높일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 저자들은 인지속도를 높이려면 자극이 반복적이고 주의력을 끌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인터액티브 메트로놈은 특허 받은 두뇌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두뇌처리속도와 두뇌건강의 향상을 위해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조합하고 있다.

    Penton-Voak, I.S., Edwards, H., Percival, A., and Wearden, J.H. (1996). Speeding up and internal clock in humans? Effects of click trains on subjective duration.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22(3), 3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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